인호아빠 : 사업이 부도가 나서 집안에 있던 물건들은 모두 차압을 당하고 마지막으로 자살을 결심한다.

자신의 아들을 혼자 두기 싫어 아들과 같이 자살을 하려고 옥상에 올라간다. 멀리떨어져있는 아들에게 이리오라고 손짓을 하고

유유히 떨어져내릴 준비를 한다. 하지만 무슨 망설임인지 뛰어내리지못하고 아들에게 옆으로 오라고 재촉한다.

죽기싫지만 강요에 의해 어쩔수없이 아빠의 옆으로 온 인호는 망설여하는 아빠의 모습이 너무 보기싫고, 죽어야하는 자신의 모습이 \

싫어 아빠와의 관계를 끝내기위해 아빠를 밀어버리고 스스로  선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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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호의 아버지가 주인공은 아니고 조연 역할입니다.

촬영기간은 단 하루이며 시간도 얼마 소요되지 않을 듯 예상합니다.

비록 조연이긴 하지만 앞으로 인호가 겪는 심경의 변화와 행동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며 개인적으로 제일 애착이 가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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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제작 초저예산 독립장편영화라서 페이는 드릴수 없을것같습니다.

어여삐여기시어 촬영에 도움주실 명품배우분들 부탁드립니다.

메일로 간단한 프로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