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양대 대학원에서 단편영화에 출연해주실 남자 배우분 구합니다.

 촬영은 서울에서 6월 초 쯤 1회차로 계획중입니다.

 출연료는 추후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진우 기자

 7년 전에 어느 특정 교통사고를 취재했던 현직 경제부 기자.

 오래 전에 취재한 내용에 대한 인터뷰에 응하면서, 자신의 수첩에 적어두었던 내용을 토대로 사건에 대한 설명을 처음부터 끝까지 서술하는 한 씬에서 등장합니다.

 감정적으로 동요가 적고, 기억력이 좋아서 잊었던 사건에 대해서도 말을 할 수록 기억을 되찾기도 합니다.

 인터뷰에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는 되도록 확실하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자 하는 기자 윤리에 투철한 사람입니다.

 위에 설명드린 기자 역할을 맡아주실 배우 분을 찾습니다.

 자연스럽고 현장에서 임기응변으로 대처가 가능하신 배우분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다큐멘터리처럼 최소한의 인원으로 촬영되는 프로덕션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woogy147@naver.com

 위 주소로 메일 보내주시면 됩니다.

 제목 : 졸업영화_기자_이름 

프로필은 되도록 PDF로 전달 부탁드리며,

연기 영상, 인스타그램 등 같이 보내주시면 꼼꼼이 살펴보겠습니다.

 급하게 진행되는 프로덕션인 만큼 일일이 모든 분들에게 답변을 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