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경상대학교 방송영상과 영상제 단편영화부문 출품작 <나의 X>에서 주연 배우 두 분 모집합니다.
▶ 제목 : <나의 X>
▶ 장르 : 드라마
▶ 러닝타임 : 15-20분
▶기획의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쓸데없는 것에 시간과 애정을 투자하곤 한다.
그 누구도 알아봐주지 않는 흙 점토 따위에 불과한 물건에 골동품이라는 명사를 붙여 애지중지 간직하기도 하고, 동그랗고 작은 공 하나에 단체로 몰려들어 그것을 차고 던지는 행위에 행복을 느끼기도 하며, 문자들로 빼곡한 종이 몇 장에 울고 웃는다.
이러한 작은 행복감을 느끼는 행위에 우리는 ‘취미’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당신은 무력감을 이미 느꼈을지도, 느끼고 있는 중일지도, 느낄 예정일지도 모른다.
그 무엇을 해도 재미가 느껴지지 않고, 성취감 또한 들지 않아
주어진 여가시간에 큰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주어진 시간은 어김없이 흐르고, 그 시간 속 당신은 편안한 휴식을 위해 발버둥 칠 것이다.
그 결과, 현재의 삶이 불편하면서도 딱히 바꿀 엄두를 내지 못한 채 무력감에 빠져 한탄할 것이다.
이 영화는, 그러한 현상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자신을 조금씩 갉아먹는 ‘무력감’, 그것을 벗어날 수 있는 치료제인 ‘취미’의 ‘시도’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자신은 어떤 사람이었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 로그라인 <결국 나를 만든 건,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이었다.>
무력감에 빠져 방황하는 소희.
데이트 어플로 인해 주환을 만나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알아가는 성장이야기를 그렸다.
▶ 촬영일정
2022.05.28(토)~2022.05.30(월) 3회차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촬영합니다.
정확한 촬영계획표는 5월 초중순 배포 될 예정입니다.
▶ 촬영장소 : 부산 내
현재 로케이션 캐스팅 중에 있습니다.
<모집 배역>
■ 서소희 (23, 여)
무력감에 빠져 방황하는 여성.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 하는지도 모른 채 매일매일을 방황 속에서 산다.
언제나 붕 떠 있는 느낌의 철없는 인물.
- 반항적이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 웃는 모습이 예쁘셨으면 합니다.
- 미인상보다는 개성적이신 분
■ 최주환 (25, 남)
허세 가득한 인물.
소희를 자기보다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가르치려 드는 경향이 있다.
극중 소희의 취미를 개발해 나가는 역할을 하며 자신이 가진 열등감을 소희로 해소하려는 인물.
- 깔끔한 도시적인 이미지
<지원방법>
이메일 : neocktaem@gmail.com 로 제목 [나의 X_소희_성함] or [나의 X_주환_성함]
- 프로필(사진, 신장, 나이, 거주 지역)
- 간단한 자기소개 (연기영상, 활동 경력 등 / 경력 없으셔도 됩니다.)
- 전화, 문자 가능 연락처
보내주시면 검토 후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 진행 방식 : 1차 > 2차(시나리오 일부분 배포, 연기영상) > 캐스팅 확정
(온라인으로 진행)
1차, 2차 검토 후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한분 한분 연락 못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촬영 시 식비, 교통비 지원해드립니다. (숙박비 지원 불가능)
접수 및 문의 메일 : neocktaem@gmail.com
지원 양식 : [나의 X_배역_성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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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