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에 재학중인 구현수, 박견영, 박종호입니다.
이전에 올려드린 모집글 중에서 새로운 역할이 한 분 필요해 추가로 글 올립니다.
저희는 전공 수업의 일환으로 시사다큐멘터리를 제작중에 있으며 얼마 전에 발생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말미암아 여성 경찰관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점으로 인해 '여성 경찰 무용론'이 대두된 지금, 과연 이 사건이 여성 경찰이 무용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건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내용의 다큐멘터리입니다.
그 과정에서 당시 사건에 대한 재연 영상을 제작하고자 하며, 4층 가해자 남성 또는 3층 가족의 아버지 역을 맡아주실 남성 배우분을 모집중에 있습니다. 대사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고난이도의 감정 표현 등이 크게 요구되지 않습니다.
둘의 이미지가 비슷해 원하시는 쪽으로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으나, 상황에 따라 변동이 가능한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촬영은 12월 9일 오전 10:30경 시작하여 2~3시간 이내 촬영 마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으로 와 주시면 될 예정입니다.
출연료의 경우 저희가 학부생인지라 많은 액수를 드리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최대한 지급해드리고자 3시간 이내 촬영 마칠 시 3만원 고정으로 지급해드리려고 하며, 3시간을 초과할 경우 시간당 1만원 추가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