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 [미디어제작 및 실습] 과목의 기말단편영화 "청춘, 그 끝자락" 단편영화에 배우로 참여하실 분을 모십니다.
장르는 퀴어 로맨스 계열의 영화입니다. 영상 길이는 10분 내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한줄 컨셉과 주인공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역은 '지수연'(여) / '정하은'(여) / '김의례'(남) 총 3명의 배역을 맡으실 분을 구합니다. (주인공 이름은 추후 바뀔 수 있습니다.)
한줄 컨셉
- 실적부족으로 동아리 방을 내놓게 될 위기에 처한 지수연의 탐정동아리. 반포기 상태에 있던 상황 갑작스럽게 의뢰인이 등장한다. 실적을 채우면 동아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무작정 의뢰인의 부탁을 수락하는데...
주인공 설정
- 지수연 : 새빛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 새빛대학교 탐정동아리 새빛탐정단의 회장을 맡고 있다. 동아리 선배들은 모두 졸업한 상황에서 새로운 부원을 구하지 못한 채 홀로 동아리를 지키며 명실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번 결정한 일은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을 보려는 성격. 동아리방 퇴거 안내장을 받았지만 자신의 추억이 있었던 동아리가 해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떻게든 실적을 채워 동아리를 유지하고자 한다. 하은과는 좋아하는 마음이 있지만, 사회적 시선과 두려움 때문에 서로를 지켜주면서 아무관계 없이 유지하는 애매모호한 사이
- 정하은 : 새빛대학교 컴퓨터공학과 2학년. 지수연과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같은 학교 동기이다. 새빛탐정단 소속은 아니지만, 지수연이 혼자 동아리방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움을 느낄까봐 자주 놀러간다. 색각이상자(적녹색약)이다. 지수연에게 들어온 의뢰에 헤매고 있는 도중 사건의 해결이 색각이상과 관련된 사실을 알려주며 일이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김의례 : 새빛대학교 교육학과 1학년, 종실과는 룸메이트사이이자 종실을 좋아하는 관계. 갑자기 방에 남겨진 종실의 쪽지를 발견하고 사라진 종실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 새빛탐정단에게 부탁을 한다.
- 박종실 : 새빛대학교 기계공학과 1학년, 색각이상자(적녹색맹)이다. 보육원에서 자라 부모님을 모르는지만, 스스로 아르바이트 등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나간다. 교양수업에서 만나게 된 의례의 제안에 의례와 함께 지내게 되었고, 의례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정체성의 혼란이 생겨 갑작스럽게 쪽지를 남기고 떠난다.
촬영장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숭실대학교~상도역)와 + 크리스마스 느낌의 최종장소(미확정)를 생각중이며, 촬영일자는 11월 24일 ~ 11월30일 중 최대 3회차 (배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로 예상하고 있으며, 11월 21일 온라인으로 짧게 언택트 대본리딩, 22일 오후 피팅+카메라체크+대본리딩 작업이 존재합니다!
추후 영상제나 영화제의 출품작으로 제출될 수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이메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마감일자를 변경합니다. 관심가져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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