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_<태양연립 가동 106호>_에서 함께하실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 주연배우 70대 여성 한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촬영일자 : 11월 8일 - 11월 10 일 (월,화,수)

촬영장소 : 인천 부평구 산곡동

출연료 : 회차당 5만원 이내 (식비포함)

지원 양식 : 파일명(태양연립가동106호_이름_지원역할_나이_거주지)   / 지원해주실 때 메일로, 프로필 파일과 연기영상도 함께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chlvnfmsquf@naver.com <- 으로 지원해주시면 됩니다!

작품개요

제목 : 태양연립 가동 106호

장르 : 극영화

러닝타임 : 10분

작품설명

기획의도 : 

 같은 공간에서 평생을 함께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세 인물은 집에 대한 각자만의 태도가 존재하고 있다. 선주에겐 꿈을 이뤘다는 설렘의 공간. 명자에겐 남들 다 가진 집, 딸도 가졌으니 내 딸도 하나 제대로된 것 가지게 하고싶은 존재의 공간. 지나에게 집은 늘 반복되는 가족들의 다툼과, 지저분한 곰팡이로 가득한 벗어나고 싶은 공간의 의미이다. 지나는 선주와 명자가 아닌, 이 집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한다.

 지나는 다 함께 이 집을 정리하고 가꿔서 깨끗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지만 본능적으론 지긋지긋한 잔소리와, 지저분한 이곳, 이 집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한다. 집이라는 공간이 이들을 여태껏 묶고 있었지만, 실은 집이라는 공간으로 인해 이들이 더욱 분열하고 갈등한다고 생각했다. 이들의 갈등과 다툼을 보여줌으로써,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에게 표현하면서, 그 와중에도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로그라인 : 선주(47세,여성)와 선주의 큰 딸 지나(22세,여성). 선주의 엄마이자 지나의 할머니 명자(77세,여성). 선주네의 이삿날,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도 잠시. 이사를 온 집의 상태가 엉망이다. 선주는 집의 상태가 좋던 말던, 자기 집이 생겼다는 설렘에 들떠있고, 명자는 선주에게 계속해서 참견하고 잔소리한다. 그러면서도 이곳저곳 전화하며 지인들에게 딸의 이사소식을 자랑한다. 지나는 이사를 온 집에 대한 불만에 계속해서 선주에게 투덜대고 친구와 자취를 하겠다 말을한다. 이와중에도 계속되는 그들의 다툼. 결국 지나는 지긋지긋한 이 집으로부터 벗어나고자 가출을 결심한다.

캐릭터 설명 

명자 (77,여성) - 주연. 소위 말하는 옛날 사람 캐릭터이다. 선주의 엄마이자 지나의 할머니이다. 항상 공격적이고 신경질적인 말투를 가지고 있다. 뭐든지간에 매사에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물이고, 비꼬는 듯한 태도를 습관적으로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선주의 엄마로써 딸이 자기집을 가졌다는 것에 대해 누구보다 행복해하는 인물이다. 그와중에도 습관적인 성격탓에 선주에게 직접적인 행동으로 본인의 감정을 보여주진 않는다. 또한 말이 많고 빨리빨리 해야된다는 급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선주와 지나의 행동에 사사건건 참견하여 잔소리를 하는 인물이다.

 구체적인 시나리오 / 시놉시스를 확인해보시고 싶은 배우님들은 저에게 개인적으로 메일 보내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확인 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생 단편 영화 작품이므로, 저예산 촬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배우 모두 딸 캐릭터와 티격태격 하며 서로의 돈독함과 소중함을 깨닫고 느끼게 되는 인물이며, 친근하고 일상에서 많이 접할 법한 캐릭터들 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부탁드립니다! 

메일 지원해주시면, 저희가 확인하고 추후에 개별적으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