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단편영화 <오래된 일(가제)>에서 배우 4분을 구합니다.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촬영하며, 야외 촬영 위주입니다. 무조건 따뜻하게 입고 찍을 겁니다.
4가지의 배역이며, 페이는 다 동일하게 하루 당 10만원 드립니다. (노인 역은 페이 합의 가능합니다!)
60대 평생 도둑질을 해 동생을 키운 노인 (이틀 촬영합니다! 밤새진 않지만, 체력 괜찮으셨으면 합니당. )
6-7살의 미아가 된 아이 (귀여울수록 좋습니다. 보호자 분과 동행해주셨으면 합니다. 보호자 분께서도 아이의 보호자 역으로 아주 잠깐 연기 해주셨으면 하는데, 가능하시다면 가능하시다고 혹은 부담스러우시다면 배역 연락 주실 때 부담스럽다고 한 줄 남겨주시면 됩니당! 보호자 역도 해주신다면 아이 페이 입금할 때 2 더 드립니당. 그만큼 매우 간단하고 쉬운 연기이니 부담 느끼지 말고 연락주세요.)
20대의 젊은 날의 노인 (눈물연기가 가능했으면 합니다. 지원을 해주시면, 가장 늦게 연락이 갈 배역입니다. 노인과 이미지가 비슷한 분을 뽑으려는 것입니다! 그러니 캐스팅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경력이나 다른 요인 탓으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 )
20대의 젊은 날의 동생 (20대 초반의 분을 선호합니다.)
이렇게 4가지의 배역이며, 페이는 다 동일하게 하루 당 10만원 드립니다. (노인 역은 페이 합의 가능합니다!)
젊은 날의 노인과 동생은 이틀 중 하루만 촬영할 예정이며, 노인역은 이틀 모두 촬영합니다. 아이역은 촬영 컨디션에 따라 달라집니다. 되도록 하루 안에 촬영할 예정이며, 촬영이 이틀로 늘어나면 당연히 하루 페이 더 챙겨드립니다.
시놉시스 :
원룸에 혼자 외로이 지내는 노인. 노인의 일과는 아침 일찍 일어나 화분에 물을 주는 척 옆집 학생에게 "학교 다녀와"하고 건네고, 공원에 가 자전거를 훔치는 일을 하는 것. 그는 외롭다. 연락오는 가족도 없다. 사람들에게 말도 건네지 못한다. 몸에서 냄새가 나, 불쾌해할까봐. 하지만 그의 몸엔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가 도둑질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할 줄 아는 게 이것밖에 없어서". 평생동안 동생을 키우기 위해 도둑질을 해왔고, 동생이 다 커서 성장을 했지만 다른 일을 시작하기엔 배움이 없다.
그런 그가, 매일 그래왔던 것처럼 공원에서 자전거를 훔치던 중 엄마를 잃어버린 아이를 만난다. 엄마를 찾아달라며 다가온 아이. 노인은 아주 오랜만에, 사람의 숨과 손길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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