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입니다.
더 많은 좋은 팀들과 함께 촬영하고자 제가 배우가 된 과정과 배우의 경력을 간단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저는 1992년 5월 4일생으로 전라남도 순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전라도 순천, 아버지는 전라도 광주에서 자라셨습니다.
아버지는 포크레인 기사셨고, 어머니는 공무원이셨습니다.
어린시절 보행기를 애용하던 시절 집에 도둑이 모든 귀금속을 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직도 잡지 못했다는... 이사를 하였고 경기도 여주에서 살고 자랐습니다.
경기도 여주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경기가 안좋아지며 IMF가 터졌고
책임전가를 한 사장 대신 많은 빛을 아버지가 뒤집어 쓰게 되셨고
집에는 빨간딱지가 붙었고 어머니와 저는 보일러실 단칸방에 둘이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이제부터 지훈이가 가장이야, 아빠가 없으면 네가 엄마를 지켜야해, 알았지?'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감옥에 가셨습니다.
그렇게 경기도 여주에서 불투명한 시절을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감옥에서 나오시자마자 부지런히 빛을 갚아나가셨습니다.
초등학교때 여동생이 태어났고 지켜야 할 존재가 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나를 자라게했습니다.
꿈이 없는 나에게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말과 꿈을 적어내라는 학교 시스템에 불만을 품고 살던 때
극장에서 ‘주먹이 운다’라는 영화를 보고 배우라는 직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배우’라는 직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영화 속 ‘배우’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회 구석구석에 있는 아픔들과 관심을 갖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고통들 또는 사회적인 현상들을 연기라는 발화의 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복기할 수 있는 계기를 전달해주는 점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렇게 배우라는 꿈을 이루고자 서울에 상경했습니다.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견문을 넓히고자 대학로에서 연극을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몰랐기에 뭐든 할 수 있었습니다.
상업극, 부조리극, 실험극, 영화사 스태프 외 다수 극단에 소속되어 4년의 배움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꿈을 이룬 배우가 되었습니다.
배우는 누구보다 사회와 환경에 민감해야하며 어느 누구보다 말의 힘을 믿고 앞장서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직업이라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배우로써 김지훈으로써 스스로 한 발 더 나아가려 합니다.
‘아빠가 없으면 네가 엄마를 지켜야해, 알았지?’
저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배우가 되고싶습니다.
배우라는 직업이기에 저라는 사람에 대해 전달 드리고 싶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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