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기를 항상 잘하고자 하는 마음을 놓지 않는 상큼한 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신다원 입니다. 저는 뮤지컬과를 전공하여 학교를 다니는 3년간 많은 배역을 맡아 무대에 섰습니다.
사실 과거의 저는 삶을 바라보는 방식이 단순 무식했습니다. 그러나 연기라는 학문을 배우면 배울수록 '배우' 는 '삶을 바라보는 시야' 가 곧 올곧아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래야 인물이나 작품분석에 있어 통찰력도 생기고 인간의 본성을 이해해야 더 ' 좋은 연기' 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내가 많이 부족하다 생각해 도망치고 싶었던 적이 많았지만 연기를 배우며 현재는 이 부분을 90% 이상은 탈피하게 되었습니다.
작품 속에서 배역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며 제가 느낀 감정과 생각들은 누군가 돈을 준다고 해도 교환할 수 없는 값진 요소 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전보다 더 나아져가는 '나' 를 보면서 인생에서 '연기' 라는 친구를 정말 잘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연기' 라는 친구와 친해져 매체와 상업영화 등의 플랫폼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고 연극, 뮤지컬 무대에 서본 경험이 있기에 남들보다 더 풍부한 감정과 제스처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좋은 연기' 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