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4살 원유혁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때 우연히 교회형이 교회에서 선극을 같이 하자고 했고 그날 이후로 연기에 대한 매력에 빠지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어린 마음으로 접근을 했는데 고등학교에 올라가고서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집안의 반대로 못하고 있다가 혼자서라도 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하려 했으나 겁도 많고 숫기도 없었던 저는 고등학교 2년 동안을 방황했습니다. 변명입니다. 혼자서 잘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게 너무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고3 올라오고 나서 부모님은 저의 간절한 모습을 보시고 허락을 해 주셨습니다. 입시를 시작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고 열심히 했는데 수시 낙망하고 정시도 겨우 전문대 예비로 붙은 제 자신을 보고 재능이 없나 하면서 절망을 많이 했습니다. 전문대가서편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전문대에 들어가서 연기를 하는데 현장이 과연 어떤 곳인가 하는 욕심이 생기고 궁금증이 점점 커진 상태에서 군대를 갔다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곧바로 군대에 갔습니다. 군대에서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고 전역하면 바로 학교 안 돌아가고 현장으로 뛰어들어야겠다 이 생각으로 군 생활을 버텼고 전역을 했습니다. 근데 상상과 현실은 너무나도 달랐고 오디션을 보고 싶었도 보지 못하고 연락도 안 오고 연기실력이 느는 건지도 모르겠고 도태에 빠져있었습니다. 어느 날 제 자신을 보고 저는 저를 학벌을 탓하고 있고 인맥을 탓하고 있고 외모를 탓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고 정신이 번쩍 차리게 됐습니다. 이런 식이면 난 연기 말고도 아무것도 못한다. 저는 23살에 다시 새로운 마음을 가지며 프로필을 찍고 연기연습에 몰두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많은 오디션에 지원하지만 연락이 오지 않으면 속상하긴 하지만 더 좋은 오디션과 작품과 회사가 저한테 올 거라고 전 믿고 있고 배우라는 직업이 나한테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직업인지 사람 원유혁이도 중요하지만 배우 원유혁이 얼마나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지 이 두근거림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배우 원유혁이자 사람 원유혁이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절대 포기 않고 직진하며 나가겠습니다. 정말 많은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조금은 긴 저의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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