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사회생활이 연기입니다. 소설가가 꿈인 만큼, 많은 고전소설, 많은 영화감상에 따른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깊은 감수성을 바탕으로 작은 역부터 믿고 써주신다면 꼭 보답하고, 열정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린시절부터 많은 사회경험과 희노애락을 광적으로 잘느끼는 제 기질이 연기라는 예술에 잘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아 무경력임에도 지원해봅니다. 부모님 역시 어린시절 예술을 하셔서 예술가적 기질이 넘쳐흘러, 나를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아주 강합니다. 체중감량을 일주일간 10키로 가량 할 수 있는 정신적인 강인함도 있습니다. 모쪼록 역을 줄 순 없으시더라도 제가 나아갈 길에 대한 충고와 조언을 해주실 수 있는 귀인을 만나뵜으면 합니다. 이마에 상처가 있어 갱스터 역할이 잘 어울릴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