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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진유안 진유안
2025년 01월 12일 20시 39분 47초 43
출생년도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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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yujinexxpress 
신장 165 Cm
특기 달리기, 그림, 글, 코딩, 경제학석사 
주요경력 어릴 적 독백연기를 하는 영상을 비디오쇼에 내보내 최우수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 적부터 장난감을 대상으로 두고 연기를 하며 자연스레 연기를 꿈꿔왔습니다. 대학 진학을 성적에 맞춰 진학하느라 금융쪽으로 가게 되었고, 이후 꿈을 마음 속에 접어둔 채 석사까지 진학하고 금융 IT업계에서 대리까지 일했습니다. 모든 것을 이뤘고 안정적인 삶을 이뤘음에도 진심으로 하고싶은 연기를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공허함이 생겨 30살을 앞두고 더 늦기 전에 꿈을 꿈으로만 두지 않기로 용기를 냈습니다.

 

제 결핍 중 하나는 “감정의 해소” 입니다. 해소는 곧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표현의 해소가 결핍되어 있어서 그런지 감정의 깊이를 이해하는 과정이 좋고. 인간이 살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파생되는 감정들의 표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제 자신을 이해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런 결핍들은 해석에 대한 갈망으로도 연결되기도 합니다.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선이 담긴 영화를 보며 해석하는 걸 즐기고, 제가 그렇듯이 누군가가 저를 해석해 주길 갈망합니다. 제 표현이 해석되지 않을 때 외로움을 느끼는 걸 보고 제가 연기에 대해 큰 뜻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배우는 사람과 세상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력도 없고 정식적으로 연기를 한 적도 없으나, '감정표현'이라는 행위 자체를 갈구하고 있고 제 신체가 좋은 매개체가 될 것이라 자부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많을 수록 표현이 세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배우와 스태프들이 하나가 되는 몰입의 현장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다양한 경험이 고통이었든 행복이었든, 그것으로 깨달은 바를 감정이라는 수단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게 누군가에게 조그마한 메세지를 전달해 준다면 그것만큼 의미 있는 일이 있을까 생각합니다.

큰 산을 바라지 않습니다. 작은 모래알도 빛을 받으면 어느 것보다 아름답듯이, 소신껏 움직이는 배우가 되도록 배움의 자세를 갖고 나아가겠습니다.

 

 

인스타 : yujinex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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