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제목]
김밥

[기획의도]
가지고 있을 때 그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정작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것들,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당연하지 않은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기획했다.

[로그라인]
말다툼이 엄마와의 마지막 대화가 되어버린 성민
당연하게 항상 내 곁에 있을 거라 생각했던 엄마의 죽음을 통해 잊고 있던 내 주변 존재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줄거리]
무심코 엄마에게 모진 말을 뱉어 버린 성민, 여느 때처럼 철없는 자존심 때문에 엄마에게 사 과하지 못하고 하루를 넘긴다. 다음 날, 야속하게도 엄마는 성민이가 사과할 시간도 주지 못하고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된다. 갑작스럽게 엄마를 잃고 어린 동생을 책임지게 된 성민이의 나이는 고작 11살이다. 단순히 엄마를 잃은 슬픔뿐 아니라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내뱉었던 모진 말들이 성민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짓누르지만 성민이는 그 누구에게도 마음속 짐을 털어두지 못한다.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동생 성미가 있기 때문이다. 슬프지만 오빠로써 성미를 챙기며 하루하루를 지낸다. 죽음을 모르기 때문일까? 너무 순수한 탓일까? 어린 성미가 오빠 성민이에게 무심결에 던진 순수한 한마디가 성민이를 위로해주고 성미 품에 안겨 마치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며 그 동안 성민이를 짓누르던 짐 들을 조금이나마 내려놓게 된다. 그리고 지금 성민이는 또 다른 소중한 존재인 한솔이라는 친구와의 이별을 앞두고 있다. 누구 보다 친한 성민과 한솔이었지만 이 둘 또한 크게 싸우고 아직 화해하지 못한다. 성민은 한솔이가 자신의 사과를 받아줄지 걱정도 들지만 그 두려움보다 지금 사과하지 않으면 또 평생을 후회할 것 같아 이번에 용기를 내 한솔에게 사과하러 간다.

[장르]
단편영화 (드라마, 일상)

[레퍼런스 작품]
고레에다 히로카즈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러닝타임]
20분 내외

[촬영 일정]
2월 20일, 21일 2회차

[촬영 장소]
서울, 경기 인근

[페이]
회차당 10만원 ~ 20만원 협의

[모집 배역]
성민(남) 11살 / 주인공 역할

- 해당 배역의 나이에 꼭 맞을 필요 없음. 비슷한 나이대면 가능.

- 헤어스타일: 생머리 (파마, 염색 x)

- 마름~보통 정도의 체형

- 무쌍이거나 옅게 있는 쌍커풀

- 선한 이미지 캐릭터에 맞는 강아지상

- 무해해 보이고 소심해 보이는 느낌 선호

- 레퍼런스 배우 : 뮤지컬 스윙데이즈 아역 김도현 배우

성미(여) 7살 / 주인공 성민의 여동생 역할

- 해당 배역의 나이에 꼭 맞을 필요 없음. 비슷한 나이대면 가능.

- 귀여운 느낌의 얼굴 선호

- 성민과 비슷한 느낌의 선한 이미지, 강아지상

- 레퍼런스 배우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아무도 모른다>의 유키 역 시미즈 모모코 배우

한솔(남) 11살 / 성민의 단짝친구 역할

- 통통한 얼굴과 체형

- 친근하고 푸근한 느낌 선호

- 레퍼런스 배우 :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 아역 안서하 배우

성민 엄마(여) 30대 후반~40대 초 / 주인공 성민의 엄마 역할

- 선한 인상에 머리카락은 묶일 정도의 길이

- 화려한 머리 스타일 비선호, 최대한 파마기 없는 자연스러운 생머리

- 키 150 후반~160 초반 선호

- 가정주부의 수수한 느낌 선호

- 레퍼런스 배우 : 김도영 감독 <82년생 김지영>의 지영 역 정유미 배우

[레퍼런스 이미지]
성민역

성미역

한솔역

성민 엄마 역

[지원 방법]

이메일 지원

메일 제목: 김밥/이름/성별/나이/실거주지/지원 배역 지원합니다.

(예시 : 김밥/홍길동/남자/11살/서울/성민 역 지원합니다.)

꼭 본인의 ‘프로필’과 ‘자유 연기’ 영상을 함께 첨부해서 보내주세요. 파일, 링크 상관없습니다.
연기 경험이 없으시면 프로필만 보내주셔도 괜찮습니다.

양식 지켜주세요!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지원으로 인해 지원 조기 마감하겠습니다. 현재 저희 작품에 어울리는 분들께 모두 연락을 드린 상태입니다. 관심 갖고 지원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