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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만 보내면 접수 완료인가요?? 아니면 접수 완료되면 따로 연락을 주시나요??

메일함이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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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뭣 모르고 오디션 보러 갔다가 접수비 5천원 있다고 해서 그냥 왔습니다.  왜 오디션을 보는데 배우가 돈을 내야 하나요? 저 오늘 왕복 차비 3천원 식사 9천원 썼습니다.

소중한 하루 소비하고 왔습니다.

다시는 이런 이상한 오디션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요즘 오디션 보면서 누가 돈을 받습니까?

지인한테 들었습니다. 이거 돈내고 오디션 보는거네요.

제 정신인가? 돈을 내고 오디션을 보라고?? 어이가 없네요.

반대로 오디션을 보러 온 배우들한테 차비라도 챙겨주는거면 몰라도

돈을 뜯어가는건 도데체 무슨 경우인지 참나... 그저 어이가 없을뿐이네요 ㅋㅋ

옛날엔 오디션 보러온 배우들한테 차비라도 하시라고 오디션비용을 챙겨줬다는걸 아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