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살아라 사랑하라 웃어라] 주연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선영(45)은 아버지의 두집살림과 어머니의 무관심 속에서 자란 상처를 가지고 있다.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납골당에 모셔둔 유골을 강에 흘려보내려는 계획을 세우고, 수년간 연락이 끊겼던 남동생 종범(43)과 만난다. 약속 장소에서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한 대화를 나누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고, 상처 또한 떠올린다. 선영은 자신의 트라우마를 털어놓지만, 종범은 이를 이해하면서도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느라 바쁘고, 이내 말싸움이 벌어진다...

[모집 배역]
● 선영 (여, 40-50대)
조용하지만 단단한 심리상담사. 어머니의 남동생 편애에 상처를 품은 채 살아왔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자신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려고 노력함. 차분하면서도 감정의 깊이가 있는 연기를 가지고 계신 선배님을 찾습니다.

● 종범 (남, 40-50대)
선영의 남동생, 현재 일용직 전전하고 있음. 삶에 지친 듯한 인물. 거칠고 세월의 풍파가 드러나는 외모. 현실에게서 도망치고 싶지만 결국 선영과의 마지막 화해 기회를 마주하게 되는 남자. 자해 흔적과 먼지 가득한 허름한 옷차림이 특징이며, 외면은 거칠지만 내면의 무너짐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선배님을 찾습니다.

[오디션 일자]
4/19 토요일 (서울 예정)

[촬영 일정 및 장소]
촬영일: 5.17-19 (토-월)
(선영 3회차, 종범 1회차 예정)
촬영지: 세종, 공주

[지원 방법]
•간단한 프로필 및 연기 영상 (기존 맡으셨던 배역 연기 혹은 자유연기) 첨부 (파일명: 이름_역할명)

•이메일 지원: livelovelaugh.202511@gmail.com

[페이]
회차당 선영/종범역 17만원

촬영 교통비 별도로 지급됩니다.

마감 되었습니다

[기타 안내]
• 씬의 특성상 섬세한 감정 연기에 능하신 선배님을 찾고 있습니다.
• 리딩 및 리허설 대면 1회 (별도 교통비를 제공), 비대면 1회 예정
• 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드립니다.
• 새벽/밤샘 촬영은 없습니다.

• 선영, 종범 역에는 흡연하는 연기(허브담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늦게 알려드려 죄송합니다. 또한 선영의 경우 면허가 있으면 우대해 드린다는 점은 알려드립니다. 

이미 지원하신 분들 중에서 흡연하는 연기가 불가하신 분은 해당 전화번호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