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맑은영혼의 소유자로 현재에보이는 세계는 그녀의전부이고 그녀의 사랑은 과거와연관성이없고 미래와연결되지않은 나무의
절단면을 보여주는 나이테와같다. 그녀역시 기억이란 시간순서가아닌 강도의 순서라는것을 지호를통해 알아간다
그녀의 범우주적인사랑이 한사람에게 집중될때 사랑의 수여자인 당사자는 한줄기 빛과같은 서광이 아닌 쏟아지는 빛의 눈부신프리즘을비추이게된다 .
지호---잃어버린자아의 순수성을 지혜를 발견하는 순간 자신의 모든 이상과 희망을 그녀에게 투사함으로써 인생의 의미를 발견한다, 지혜를 만난 순간 그는 기억상실에 걸리게 되고 그이후의 일은 기억하지못한다, 이미 그녀의 존재자체가 지호의 세상을 충분히구성할 수있으므로 더이상의 기억과 미래는 지호에게 필요없는것이다
혜주---기억상실증에서 혜주의존재는 매일만나는 새로은 여자에 불과하다. 그녀는 지호를 사랑한다
-비정상적인 강한 열 속에서만 생존하는
나는 지혜라는 야생동물과 사는 이방인남자 지호와 만났다.
지혜는 나를 미워한다.
나는 지호 몰래 지혜에게 구하기 힘든 피가 뚝뚝 떨어지는 아직 따스한 사슴 고기를 먹인다.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
하얀 피부의 지호- 이 남자는 나를 사랑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이 남자를 소유하고 있기는 하나
나...'지혜를 내쫓아'
지혜...'나는 지호가 없으면 잠이 안와요'
나는 지혜를 미워한다.지혜는 나의 애정의 일부를 뺏고 있다.
우리는 대륙의 절반을 뒤덮고 있는 열파의 한가운데 있는데 춥다.
흰 여자가 흰 남자를 사랑할 때는 어떻게 하나요?
흰 남자가 갈색 여자를 사랑할 때는?
내 심장은 전쟁을 원하고 있다.나는 지호를 사랑한다.
지혜는 일어선다.나체로 흰색으로 사랑하면서
나는 태양병이 무섭다.
그리고 우리의 피는 소리를 지른다.
태양 한가운데서 나는 세계를 향하여 소리 질렀다. '지호!'
지호, 우리의 사랑은 안죽어.
태양은 나를 죽일 것이다.
갑자기 광적인 생각이 엄습해 온다. 죽음이 구제를 갖다 줄른지도 모른다는,
그러나 숲의 화재는 광기다.
사랑하는 불,사랑하는 숲이여,너는 죽어야 한다.
나는 지호를 고통 없이 사랑할 수 있으리라.
나는 한계 위에 서 있다. 아 지호
PS---그냥 대충 한번 경험삼아 해보겠다거나 적당히 실험삼아 지원하시는 분은 사절입니다. 진지하게 임하실분만지원해 주세요
감독판과 코멘터리도 제작할 예정입니다. 또한 리허설때에도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몸과 마음을 바쳐 연기할 진지한 배우분을 찾습니다. 따라서 저희도 독립영화라하여 적당히 저예산 저임금으로 영화를 만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리허설이나 코멘터리 촬영중에도 호프만 임금지급 방식에 따라 본촬영의 70%의 임금을 지급합니다,
또한 경력보다는 열정과 영화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분께서 지원해 주시길바랍니다
나이,신체조건,학력, 연락처, 신발사이즈 를 꼭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사는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국예술종합학교 맞은편 예술전당타워이며 연습및 녹음실은 서초구 방배3동에 위치하며 야외촬영전용지는 경기도 양평에 닥터박갤러리 맞은편에 위치합니다. 010-6391-7352 , 217352@naver.com으로 연락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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