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서 뇌성마비 장애인을 연기해주실 배우님을 찾습니다.
예술장편영화 <허공>은 주인공 원형의 가족이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할아버지의 집을 정리하러 내려가면서 겪는 이야기입니다.
시놉시스
“단칸방이었지만 한 방에 모여 자던 그때가 좋았어”
경비로 일하는 아버지. 아버지에게 짜증만 내는 엄마.
어느 순간부터 두 사람과 대화하지 않는 아들 원형.
어느 날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할아버지의 집을 정리하러 내려가게 되는 가족.
수십 년 만에 찾아간 시골집 앞에서 감회가 새롭다.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간 집에서 할아버지의 여자와 마주하게 되는데...
세상이 덧씌운 화목한 가족의 형태에 대해서 말하지 못한 진실에 관한 이야기. 과연 가족은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까?
모시려는 배역은 장애인심부름센터에서 일하는 주인공과 함께 병원에 상담을 받으러 가는 뇌성마비 장애인이며,
전동휠체어를 타며, 주인공이 말을 번역해주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사를 어눌하게 발음해야 합니다.
9월 26일과 10월 11일 중 1회차로 서울 송파구에서 촬영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위 주소로 프로필과 출연하신 작품의 영상(비슷한 배역의 연기 영상) 보내주시면 연출부에서 검토 후,
오디션 대상자 배우님들께 개별 메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