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에 재학중인 단편영화 <집과 길> 팀입니다.
저희와 함께 영화를 촬영 할 배우분을 모집합니다!
* 작품 제목 : 집과 길
* 기획의도
- 겨울이 다가오면, 거리는 점점 쌀쌀해지기 시작합니다.
겨울이 추운 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불변의 이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어느 샌가 계절과 상관없이 추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차가운 시선, 무관심, 외로움 혹은 알 수 없는 우울함.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새에 남을, 그리고 자신을 가장 추운 겨울 속으로 보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느 때 보다도 추운 겨울, 각자의 집은 길거리 보다 따뜻하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요.
* 시놉시스
- 추운 겨울, 길 바닥에 던져진 ‘지은’은 거리를 방황하고 있다.
그런데 지은의 행동이 어딘가 이상하다.
과일 가게에서 몰래 과일을 훔쳐먹기도 하고, 어린아이에게 다짜고짜 험한 말을 하기도 한다.
마치 거리의 무법자처럼 행동하던 지은은, 이내 허름한 차림의 한 중년의 여인을 발견하고는 갑자기 부리나케 뛰어가기 시작한다.
마침내 다다른 곳은 지은의 집.
지은의 뒤로 중년의 여인이 따라 들어오기 시작하고 지은은 재빨리 집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군다.
한 발 늦은 여인은 지은의 집 문을 열기 위해 애쓰다,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리곤 결국 소방관을 부른다.
굳세게 닫혀 있던 문이 결국 열리고, 여인은 끝내 지은과 마주하게 된다.
* 모집 배역 : 32-45세 사이의 중년 여성 - 여자 주인공 엄마
* 성별 : 여성
* 캐릭터 소개 :
- 지은 엄마 (32-45세, 과거엔 행복했지만, 현재는 소심하고 우울한편)
지은이 성인이 되기 전 까지만 해도 행복하게 살아오던 지은의 엄마는 말하지 못할 사정으로 지은을 떠나야만 했다.
홀로 남겨진 지은이 얼마나 힘들지 누구보다 잘 알았지만, 그런 지은을 지켜주지 못해 너무나도 미안한 감정을 갖고 있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지은을 다시 만나러 가는 길이다.
* 모집 마감 : 2020-01-08 24:00
* 촬영 일정 : 2020-02-07 ~ 2020-02-09 3회차 예정
-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영화 촬영시간이 밤-새벽으로 예정되어 있으니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교통비는 따로 지급해드리지 않습니다)
* 오디션 날짜 : 2020-01-11 ~ 2020-01-12 중 하루 예정
- 오디션이 양일 중 하루에 있을 예정이며, 오디션은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오디션에 꼭 참여해주셔야 하며, 오디션에 불참시 자동으로 심사에서 제외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차 합격자 분들에게는 문자로 정확한 오디션 날짜와 시각을 공지해드릴 예정이며, 탈락자 분들께는 메일로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페이 : 회차당 7만원 (협의가능)
* 지원 방법 : 아래 연락처나 메일로 프로필 + 이미지 사진 (+포트폴리오, 연기 영상, 출연 영상 등)을 전송해주시기 바랍니다.
- 메일 주소 : oiy970125@naver.com
- 휴대폰 번호 : 010-5005-7031 (프로듀서 오주연)
* 이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연출 오병준 (010-5606-9392) 혹은 프로듀서 오주연 (010-5005-7031)에게 연락주시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영화 <집과 길>을 촬영하며 좋은 경험을 함께 할 멋진 배우님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