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인
해수는 남자친구 태화가 바람을 핀다고 생각하고 의심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과 조우하게 된다.
시놉시스
미대생 해수는 ‘사랑 하는 사람 그리기’ 과제를 받는다. 당연히 남자친구 태화가 그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던 해수. 하지만,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 후배와 바람이 난 것 같다. 미영은 과거에 아빠가 다른 여자가 생겨 자신을 버리고 간 것이 트라우마로 남아있어, 태화와 여자 후배의 관계도 그러할 것이라고 의심하는 것. 그러는 사이 태화의 소개로 만난 데생 모델 수혁은 해수에게 관심을 보인다.
연출의도
나의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투영해서 바라볼 때가 있는 것 같다.
싫어하는 그의 모습이 사실은 내 모습이라는 걸 알게 되는 순간을 다루어 보고 싶었다.
태화 (25세/남) 해수와 같은 학교 철학과 3학년이다.
욕망: 해수를 사랑하지만 자기 삶을 침범 받지 않고 싶다.
어리석은 것을 싫어하며, 공부를 매우 잘하지만, 단순하게 땀 흘려 일을 하고, 나머지 시간에 사색하는 것을 즐기는 인물로 주로 학업과 함께 막노동 아르바이트를 병행한다. 자존심이 세며, 내성적이고 상처를 잘 받아 자기 생각을 직접적으로 표현을 잘 못한다. 신뢰를 중요시 하며, 의심과 간섭을 싫어한다.
-단편영화 경력이 있으신 분들 한에서 지원 부탁드립니다!
좋은 배우님들과 함께 작업 할 생각하니 설레입니다!!
지원하실 때 연기영상 필히 첨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