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인 : 중국집 배달부 '무진'은 돌아올지 모를 '화연'을 기다리며 중국어를 연습한다.
<캐릭터>
무진 : 30대 초중반 중국집 배달부. 허구헌날 짜장면 하나 배달시키면서 담배 심부름까지 시키는 당구장 사장님의 부탁을 안들어준 적이 없을 정도로 소박하고 순수한 인물
화연 : 20대후반- 30대 초반 조선족 여인. 말 수가 적고 낯을 가리지만 자신에게 적극적인 무진에게 호의적이다.
중국집 사장님 : 50대 중반, 무진과 화연의 속사정을 모두 알고 있는 어른. 무진을 조카 처럼 생각한다.
당구장 사장님 : 50대 중반, 무진에게 허드렛일을 시키는 꼰대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사람
안녕하세요.<하오지우 부 지앤>의 조연출 최우석입니다. 저희 영화는 [중국집 배달부와 홀직원 조선족 여직원 버젼의 '8월의 크리스마스']로 생각하시면 이미지를 떠올리시기 편하실겁니다. 전체적인 무드는 90년대 스토리텔링 뮤직비디오의 거칠고 투박한 이미지의 순애보를 지향합니다. 단순하지만 그래서 더 의미있는 사람들의 사랑이야기이므로, 진심을 다해 연기해주실 배우님들을 찾고 있습니다.
지원 메일 : rrocky9464@gmail.com / kuma3077@skuniv.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