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후 결혼을 약속한 음악동료이자 남자친구와 사별한 태연은 위태롭고 나른하면서 몽롱한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그러면서도 남친과 함계 발표하기로한 싱글 녹음 날짜를 체크하며 전국을 떠돌며 미친년처럼 흥얼거린다.
지리산, 동해, 부산, 아산 현충사등을 돌며 깊은 상실의 시선과 한을 흥얼거림으로 푼다.
드디어 녹음날
그녀는 남자친구가 그랬던 것 처럼 신발을 벗고 맨발로 녹음을 하러 스튜디어 안으로 들어가는데
p.s 지방 대전에서 70프로 이상 촬영합니다.
로케도 꽤 있습니다. 촬영기간이 길며 중편입니다. 꼭 함께 할수 있는 분만 메일보내주세요
최종오디션진행되신분에 완대본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