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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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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기자인 영훈은 형철과 함께 취재를 나섰다가 형철의 시체를 발견한다.
실종된 사람은 많은데 시체가 발견되지 않는 산으로 취재를 나서는 영훈과 형철. 평소에 영훈을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형철은 취재를 같이 가서도 함께 하는것이 아니라 차에서 대기하라고 한다. 기다리던중 형철의 연락을 받고 올라간 영훈은 쓰러져있는 형철을 발견한다. 구조대에 연락을 하려하지만 산속이라 전화가 터지지 않는다. 구조전화를 위해 밑으로 내려온 영훈은 자신을 이용해서라도 취재를 완성해오라는 회사의 음성메시지에 분노를 느끼고 본인이 형철의 시체를 이용해 현장을 꾸미기 시작한다.
인물소개
영훈 : 20대 후반. 인턴기자. 정규직을 바라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매번 자신의 상사인 형철과 취재지로 향하지만 자신을 운전기사처럼
생각하는 형철에게 기자취급도 받지 못하면서 살고 있다.
형철 : 40대 중반. 팀장급 기자. 인턴이라는 존재를 자신의 후임으로 키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쓰다가 마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남자1 : 제법 덩치가 있는 남성. 산림청 직원이다.
총 일정은 10/3-10-6 중 3~4회차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형철 역할과 남자 1은 일정중에 하루만 촬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촬영은 전부 낮에만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