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출품을 목적으로 한 단편영화 <엄마는 얼마나 아파>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10월 2일 자정까지 지원해주시면 그 주의 주말, 오디션 진행 예정입니다.
배우가 확정된 후에는 10월 9일, 12일, 13일 중 2번의 사전 미팅 및 리허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배우 확정 후 일정은 협의를 거쳐 확정할 것입니다.
1. 로그라인: 소설 워크숍에서 혹평을 받은 연서는 자기 작품의 모델이었던 어머니, 경옥과 말 다툼을 한다.
2. 등장인물
연서 : 20대의 대학생. 문창과 2학년. 소설 워크숍 강좌에서 병에 걸린 등장인물을 묘사할 때, 자신이 기억하 는 어머니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가져다 쓰곤 했다. 그렇게 완성한 소설이 다른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어머니와 사소한 걸로 말다툼을 시작한다.
경옥 : 연서의 어머니, 오십대 중반. 몇개월 전에 위 절제술을 마치고 통원 치료 중이다. 고비는 넘겼지만, 그래도 거동이 많이 불편해졌다. 딸이 집에 오자마자 잔소리를 하니까 충동 적으로 집 밖으로 나가버렸다.
정윤(단역) : 연서의 대학 동기지만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다. 23살 여성. 연서가 소설 워크 숍 시간에 갑자기 자기 작품을 걸고넘어지자, 처음에는 당황하지만 이내 조목조목 반박에 나 선다. * 정윤 역은 리허설 한 번과 촬영도 1회차로 진행됩니다.
3. 모집절차
A) 메일 제목에 지원 배역과 성함을 꼭 부탁드립니다.(ex: [지연]배우 홍길동 지원합니다)
B)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연기영상은 용량 문제로 링크로 부탁드립니다.)
C) dfilm21@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D) 프로필은 2019년 10월 2일 24시까지 받겠습니다.
* 오디션 대상자에 한해 유선으로 페이 협의를 한 후에,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