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졸업 작품인 <바람이 데려다 주리라(가제)>의 연출자 김지혜입니다.
성별이나 나이에 제한이 없이
강원도 고성 혹은 속초가
고향이시거나 연고가 있으신 배우분을 모집합니다.
연고가 없더라고
마음 아픈 일이지만
올해 4월 4일 강원도 산불 화재를 경험하신 분도 해당됩니다.
저 조건에 충족되신다면 연기 경력은 큰 상관이 없으니 조건에 해당하시는 배우분들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_ _)
영화의 간단한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독립영화감독인 서현은 어떤 정의감이나 동정심이 아닌 오로지 생계를 위하여 2019년 4월 4일 화마가 뒤엎고 간 고성과 속초 일대의 화재 현장을 찾게 된다. 그녀가 맡은 업무는 다큐멘터리에 일부로 들어갈 고성과 속초 일대의 불에 타버린 숲을 스케치 촬영하고 그 지역 주민들을 인터뷰하는 것이다.'
모집하는 역할은 인터뷰이들 이고요.
위 메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간단하게라도)
또한 저 속초, 혹은 고성 지역 혹은 화재와 어떤 연고가 있으신지 적어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