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단편영화를 만들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9월에 촬영을 들어가서 10월에는 끝을 내는걸 목표로 합니다.
기획의도
세상에는 명작도 많지만 몇몇 영화는 과대해석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영화에 대해 너무 과대해석을 늘어놓는걸 보고 있으면 과연 그 모든걸 감독이 의도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어쨌거나 그런 연유로 명성을 획득하게 되면 사람들은 그 명성에 짓눌려 제대로 영화 혹은 감독을 바라보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는 하죠. 가끔씩은 조금 삐딱한 시선으로 감독과 영화를 바라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시놉시스
어느 영화학과의 수업과제로 영민은 그의 친구들과 함께 단편 영화 촬영을 했다. 그 수업의 교수 현학은 천재감독으로 불리우는 인물로 젊은 나이에 데뷔에 영화과 교수까지 꿰찬 인물이다. 현학은 수업시간에 영민 일행의 영화에 대해 평가를 늘어 놓는다. 다들 현학의 말이라면 곧이 곧대로 믿고 따르지만 영민은 현학에게서 뭔가 수상한 느낌을 받는다. 영민은 현학의 영화를 찾아서 보지만 평단이나 관객들은 하나같이 극찬 일색인 것과 반대로 영민은 이게 무엇이 대단한지 잘 알 수가 없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영민은 현학의 진실에 대해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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