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단편영화 <호상>에서 배우 2명을 모집합니다.

jinjuoh 2019.04.22 17:09:48 제작: 서울예술대학교 작품 제목: <호상> 감독: 이남주 극중배역: 40대 수녀역(통통한 체형), 6-70대 할머니역(마른 체형) 촬영기간: 5월 24~26일사이 2회차 진행예정 출연료: 회차당10(협의가능)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조연출 오진주 전화번호: 010-5835-7200 이메일: jinjujr@naver.com 모집 마감일: 2019-04-29

기획의도

 

불완전한 인간에게 완전한 용서란 존재할까?

 

로그라인

 

임종을 앞 둔 할머니를 홀로 간호하는 손자

 

줄거리

 

호스피스 병원에서 홀로 할머니를 간호하는 지석, 할머니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하여 임종을 기다리기 위한 1인실 병실로 옮겨진다. 할머니의 죽음이 임박해질 수록, 지석은 할머니가 더 살아 주기를 바란다. 연명 의료를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이미 무의미한 단계다. 그런 지석을 의아하게 바라보는 간호사 서희. 지석은 할머니의 생명 연장에 관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 수녀에게 더 살게 해달라고 기도를 요청한다. 서희와 수녀 모두 지석을 효손으로 생각하지만, 고통스러워하는 할머니를 본 서희가 지석이 진통제를 빼돌렸음을 확인한다. 할머니가 더 살길 바라는, 진통제 추가 사용이 할머니의 죽음을 앞당기는 속설일까 순진한 마음으로 고민했던 것이 아니었음을 확인한 서희.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한 할머니. 지석은 할머니가 하루라도 더 고통스럽게 살다 죽길 원했다.

 

캐릭터소개

 

수녀(레퍼런스배우-강말금배우): 호스피스 병동에서 자원 봉사 한다.

할머니(레퍼런스배우-손영순배우): 의식을 잃기 전 용서받기를 원했다. 임종을 앞두고 있다.

 

로케이션

 

경기도,서울내로 예상하고 있으나 아직 진행중에 있습니다. (지방촬영이 된다면 페이는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연기영상도 보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궁금한점은 메일로 보내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