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정우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여의고 매일 하늘나라로 편지를 보낸다. 그러나 어느날 마음씨 좋은 아저씨가 딸과 같이 편지의 답장을 써주기 시작한다. 성인이 된 정우는 꿈이였던 우편 배달부가 된다. 배달을 하던 도중 장난 끼가 많은 유빈을 만나게 되고. 유빈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정우는 유빈이 이미 죽은 약혼자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강정우(20대 초중반): 어렸을 적 부모를 여의고 모르는 사람(어린 유빈과 유빈 아버지)에게서 부모님을 가장한 위로 편지를 받는다. 성인 되어 우편 배달부가 된다. 같은 동네 여자 유빈에게 끌리게 되는데. 내성적이고 여자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순진한 남자 정우. 유빈이 죽은 약혼자에 대한 집착을 질투해 한다.
유빈(청순한 느낌의 20대 초중반)(배수지 참고): 정우와 같은 동네에 사는 유빈.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약혼자가 죽었다는 슬픈 사연이 있다. 같은 동네 정우를 만나고 그의 엉뚱하고 순진한 매력에 끌리게 되는데. 죽은 약혼자에 대한 집착에서 점점 벗어나며 정우를 좋아하게 된다.
오씨(40대 우편 배달부): 정우와 같은 우체국에서 일하는 40대 아재 오씨. 술 먹는 게 인생의 낙이다. 돈이 없어서 매일 김씨와 다투는 우스운 상황극을 벌이며 화해주를 정우에게서 공짜로 얻어먹고 싶어 한다.
김씨(40대 우편 배달부)정우와 같은 우체국에서 일하는 40대 아재 김씨. 술 먹는 게 인생의 낙이다. 돈이 없어서 매일 김씨와 다투는 우스운 상황극을 벌이며 화해주를 정우에게서 공짜로 얻어먹고 싶어 한다.
우체국 여직원 1(20대 초중반): 정우와 같은 우체국에서 일하는 평범한 여직원. 정우를 미친 듯이 귀여워 하며 좋아한다.
우체국 여직원 2(20대 초중반): 정우와 같은 우체국에서 일하는 평범한 여직원. 여직원1과 사이좋은 친구이다.
남1(20대 편의점 알바생): 동네 편의점에서 알바하고 있는 중국인 알바생. 유빈을 은근히 좋아한다. 외국인이지만 한국어를 잘한다.
어린 정우(8~12세):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많이 그리워한다. 하늘나라에 계신 부모님에게 편지를 쓰고 풍선에 매달아 하늘로 보낸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어린 유빈과 유빈 아버지)에게서 부모님을 가장한 하늘나라에서 온 위로 편지를 받는다.
어린 정우 할아버지: 어린 정우의 할아버지. 흔하게 볼 수 있는 정겨운 할아버지. 정우를 많이 아끼고 많이 챙긴다.
우편 배달부(2,30대 청년):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우편배달부.
중년 남자(유빈 부,45~50대 남자): 어린 딸 유빈과 길을 걸어가다 편지가 매달려 있는 풍선이 나무에 걸려 있는 것을 발견하는데. 측은함을 느껴 어린 딸 유빈과 같이 부모님을 가장한 위로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든든한 아버지.
딸(8~12세): 천진난만하고 활발한 여자아이. 하늘나라로 보낸 편지에 답장을 써주는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같이 편지를 쓰는 게 재밌게 느껴지는 어린 소녀.
엑스트라 다수.
촬영은 제주도에서 진행되며.
서울에 계신 분은 서울에서 오디션을 하번 진행할 것이고
제주도에 계신분은 제주도에서 오디션을 한번 진행할 것입니다.
제주도 현지에 있는 배우님들도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지원은 가급적 이메일을 통해서 프로필을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51942345@qq.com
파일제목에 성함/성별/배역 을 적어주시고
내용에 희망하시는 페이도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ps: 동국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과 일부 한국스탭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