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립영화 모임인 Growing season 에서
2010년 11월부터 2011년 2월, 약 4개월 동안 촬영중인 저예산 장편 독립영화 "바람이 데리고 간 것들"
에서 영화의 남자 주인공인 서울대학생 "바다" 역활의 상대역인 혜연역을 찾습니다.
간단한 영화 소개를 하자면..
제목: '바람이 데리고 간 것들"
장르: 감성 드라마
제작비: 1000만원
카메라 : DVX 100
스텝: 5명 (연출,조연출, ,미술, 음악)
간단한 작품의도 : 90년대 말 수업이 바뀌는 교육제도, 토건국가에 면모를 보여주는 재개발 산업, 학벌과 인맥,
네임벨류와 경쟁으로 가득찬 대학생활, 그 속을 살아가고 있는 3명의
순수한 주인공을 통해, 잔잔하지만 많을 것을 가지고 간 "바람" 을 재조명 함,
로케이션 장소: 한강, 동작역, 서울 대학교, 반포동 일대, 노량진, 철거촌, 고등학교, 등등
러닝 타임 : 1시간 10분
총 촬영일수 : 40회차
혜연역 촬영일수 : 2~3회차
대학생 역활을 찾고 있기때문에, 83년 생부터 91년생까지만 찾고 있습니다...
열정이 가득하고 이 영화에 많은것을 헌신해 주실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게 촬영하며 함께 배워나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페이는 회차당 - 4만원정도 드릴 예정이구요,
차비는 드리지 않고, 대신에 밥은 배터지게 사드리겠습니다. ^^
영화제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금 지분도 나누워 드리구요,
대학생 바다는 첫번째 이야기에 주인공으로써 서울대학교 재학생입니다.
편협적이고 경쟁의식으로 가득찬 대학생활 안에서
잊었던 꿈과 자아를 스스로 찾기위해,
배드민턴에 빠져사는 인물입니다.
우연히 가짜 대학생인 "혜연" 과의 조우를 통해서
자신의 허영과 이상을 투영함으로써, 그 시절의 순수함을 되세겨 보는 인물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혜연" 을 찾기위해 그녀의 동네에서 신문배달을 시작하게 되고,
그로인해 "동작역" 이라는 플랫폼에서
또 다른 주인공인 "태현" 과 "수연" 을 만나게 되면서
이별과, 상실, 그리고 산업화에 대한 국가적 열등감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지고 갔는가를 재조명 하는 이야기 입니다
"바람에 데리고 간 것들"
오디션은 보지 않을 예정이며,
대신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극이나 영화 , 혹은 기타 영상이었으면 좋겠구여,
혹, 영상이나 연기에 관한 경력이 없을경우엔 사진을 보내주식고
저희와 함께 미팅을 가지신후 함께 결정하도록 할께요,,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였으면 좋겠구여
영화에 중요한 포인트를 이끌어가는 인물이기 때문에
그만큼 모든 열정을 걸수있는 분을 찾아요,,,
저역시 연출자로써 이 영화에 목숨을 걸었거든요 ^^
연락주신 분에 한해서 시나리오 보내드릴께요 ^^
푸른별인 010 - 3343 - 7652
토니 010 - 2445 - 7746
전화나 문자, 메일, 혹은 필커 쪽지로 연락을 주세요
겨울의 정점을 향해 달리는 시간들 이네요,,
모쪼록 꿈에 한걸음 다가서는
필커 가족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