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느린 영화입니다. 따라서 차분하고 섬세한 연기가 필요할것 같아요.
시나리오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소년이라는 인물과 정익은 같은 인물입니다.
가방은 삶의 주도권? 같은 정도의 상징이구요. 낙옆은 죽어가는 것들입니다.
소설 '데미안'이나 '호밀밭의 파수꾼'같은 흐름의 성장이야기일것 같습니다.
크게 죽음과 성장등의 주제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마지막 음악은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피아노 커버인데 가사중
'mama i just killed the man'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이기도 합니다.
편하게 연락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