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번 3학년 워크샵 단편영화 배우를 구하고 있습니다.
구하는 배역은 아버지와 불륜녀 입니다.
캐릭터는 이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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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 불륜녀 (설정상 육체적인 나이는 분명 30대 후반)
생김새만 봐서는 30대 후반인지 30대 초반인지 모른다
스타일은 30대 후반인지 20대 후반인지 모를정도
차가운 머리, 차가운 가슴
외향도 세련되었고, 행동도 능구렁이
아니 능구렁이는 그 속내가 보이기에 능구렁이지
이 사람을 유비라고 해야 되나.
당차다, 21세기형 똑똑함, 그러니까 스마트하다고 해야 되나
아빠의 이미지 (50대 중반) 세련됐다기 보다는, 그래 '세련됐다'와 같은 외향적 특징을 보이나 그 속성은, 그도 역시 치세의 달인이라서 겉에 안맞는 옷이 없을 정도로, 몸통의 진짜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그의 애티튜드가 너무나도 그 옷에 맞게 갖추어 져 있다 시대가 바뀔 것을 이미 알고 있지만 거기에 반하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쟤 몸을 그대로 유유자적하게 흘려 보낸다. =========== 캐릭터 설명을 잘 읽어보시고 자신과 이미지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아래 메일로 간단한 프로필 보내주세요. 전화번호 : 010-2802-6719 (PD : 조승범 궁금한점은 문자로 남겨주세요) 저희 연출팀이 프로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배우분께는 연락드리고 시나리오도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릴 점은 저희 촬영이 12월 11일 부터 시작입니다. 얼마 안 남았다는 거죠. 그래서 프로필 받고 바로 연락드리고 미팅하고 리딩하고 좀 급하게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촬영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주요배역이 펑크가 나서 늦은지 알면서도 배우들 구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 위기가 기회가 되는, 좋은 배우분들 만나뵙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