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코>의 각본과 연출을 맡게 된 윤한나입니다.
<코>는 2018 서울영상위원회 독립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내년 상,하반기의 영화제 출품 및 포트폴리오를 목표로 제작 준비중입니다.
데이트폭력 및 여성 간의 작은 연대가 발생하는 과정에 대한 영화로서
섬세한 연기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성별마다 한 분씩 주연을 모집하고 있으니 메일 지원 부탁드립니다.
한나 (28세/여) - 사범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임용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 씩씩한 듯 보이지만 차분하고 소극적인 성격. 고등학생 과외 선생님이다. (키가 165 이상이신 분 지원 바랍니다.)
현수 (27세/남) - 한나의 전 남자친구로 직장인 영어스터디에서 한나를 만남. 현재는 잠적 상태. 한나의 과거 회상씬에 등장한다. 불도저같은 면이 있지만 자제력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