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리턴>의 프로듀서 김설이입니다.
저희는 조연 여배우 6분과 남배우 3분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인물 모두 주연만큼 중요하고 핵심적인 이미지와 역할을 지니기에 매우 강렬한 인물들입니다.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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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퍼즐을 맞추며 기다리는 엄마를 기다리는 말숙.
기다림을 버티지 못하고 직접 찾으러 나선다.
그런데 그녀가 마주하는 것은 사람들의 무관심 뿐.
과연 집을 찾을 수 있을까?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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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무관심한지 직접 대면해보고 교훈을 주고자 한다.
인물 [여자]
1. 말숙의 딸 - 30대 중반
- 적당히 마른 체격에 차분하게 생긴 이미지. 말숙의 엄마로 나오지만 사실은 말숙의 딸이다.
2. 말숙의 손녀 - 유치원생
- 말숙과 비슷한 키와 몸집을 지님. 대사는 없고 말숙의 딸이 말숙에게 숨기려고 하는 인물.
3. 말숙의 집 옆 아파트 주민 - 20대 중반
- 마르고 키가 크며 까칠하게 생긴 이목구비. 말숙이 문을 두드리자 까칠하게 밀어낸다.
4. 어린이집 원장 - 40대
- 약간 살집이 있고 체격이 있으며 무심한 성격. 말숙의 말을 무시하고 말숙에게 무관심한 인물.
5. 떡가게 모녀 손님 (엄마) - 30대 초반
- 아이와 함께 떡을 사러오는 인물. 자상하고 차분한 이미지의 얼굴.
6. 떡가게 모녀 손님 (딸) - 유치원생
- 말숙과 비슷한 체형과 또래. 엄마와 함께 떡을 사러오고 해맑음.
인물[남자]
1. 경찰관 - 40대
- 약간 체격이 있고 평범하게 생김. 말숙을 도와주는 모습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관심한 인물.
2. 떡가게 주인 - 40대
- 마른 체격에 작은 키. 약간 험상궃은 얼굴. 말숙을 쫓아내려하는 인물.
3. 말숙의 사위 - 30대 중후반
- 조금 큰 키에 평범한 외모와 체격. 가족들에겐 다정다감하지만 말숙에게만은 그러지 않은 인물.
말숙의 아빠로 나오지만 사실은 말숙의 사위이다.
* 본 시나리오 <리턴>은 74세 치매노인 말숙을 6살 어린 여자아이 말숙으로 대신 표현하여 보여줍니다.
즉 치매노인이 돌아가는 어린아이의 지능을 6살 말숙이의 모습으로 보일 수 있게 표현해낸 것입니다.
그렇기에 실제로 밖을 탈출하고 걸어다니는 사람은 6살 말숙이입니다.
촬영은 11월 셋째 주와 11월 넷째 주 주말 4회차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메일로 사진과 함께 간단한 프로필을 보내주세요.
프로필을 보내주실 때에는 제목에 "ㅇㅇ 역 지원합니다."라고 작성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나리오와 관련한 질문도 환영합니다!
촬영 장소는 주로 대구, 경산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확인 후 캐스팅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좋은 작품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턴> 프로듀서 김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