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단편 <소연이의 주전자>에 출연해주실 아역,여고생 역,외국인 역 배우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오태경 2018.08.30 21:17:14 제작: B급무비제작스쿨, 주관 - 제주독립영화협회,주최 - 제주시,문화체육관광부 작품 제목: 소연이의 주전자 감독: 오태경 극중배역: 여고생/아역/이슬람계 외국인 촬영기간: 10월 초 3회차 - 상황에 따라 변동,역할별 회차 다름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4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oitvsk@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09-07

 

안녕하세요 <소연이의 주전자> 연출 오태경입니다.

머지않아 이별을 맞이해야 할 사회적 약자들이 서로를 사랑하고 기억하는 따뜻한 단편영화 프리프로덕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하실 배우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촬영지 - 제주

 

 

 

 

 

등장인물 

 

모집배역 - 압둘라,소연,어린소연,지수

(노인 역 x)

 

할머니 (여 70 - 80세) - 과거의 아픈 역사를 함께 한 인물.

그로 인해 남편과 자식을 잃었고 가족은 손녀 밖에 남지 않았다.

 

마음 속엔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 소연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다.

 

 

하지만 늘 무덤덤한 표정으로 기도하며 애환을 달랠 뿐이다.

 

 

압둘라 (남 28-40세) -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이슬람계 아시아인

고향에 가족들을 두고 한국에 와 있다.

현재는 할머니와 일을 하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가족이 그리울 수록 소연에게 더 자상한 아빠가 되어준다.

소연이에게 아빠 같은 존재지만 현실 속에선 그저 사회적 약자에 불과하다.

 

 

소연 (여 19세) - 현재의 소연은 소녀가장이다.

힘든 현실에 처했지만, 압둘라와 할머니에게 남들 못지 않은 사랑을 받고 자란 덕에 밝은  성격을 갖고 있다.

어릴 때 같이 살았던 압둘라 덕에 아랍어를 잘한다.

여행을 떠나기 위해 학교를 빼먹으면서 돈을 벌고있다.

 

소연 - 과거 (여 7 - 11) - 과거의 소연은 항상 밝고 장난기가 많으며 압둘라 덕분에 아랍어를 조금 할 줄 안다.

돌봄이 필요한 나이지만, 할머니와 압둘라에게 남들 못지않은 사랑을 받고 자라고 있다.

 

 

지수 (여 19세) - 공부와 멀어질 수 없는 우등생, 

자신의 삶에 갑갑함을 느끼고 있지만, 벗어날 수 없는 걸 잘 알고 있다.

소연과 둘도 없는 친구, 때로는 소연 앞에 어린 아이가 되어 위로 받기도 한다.

 

 

* 지원 방법
이메일 : oitvsk@naver.com 으로 제목에 " 성함/배역명/연락처" 적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현재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첨부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모든 메일을 확인 후, 9월 중순 안으로 연락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