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3학년 필름 과정입니다.
지금 이렇게 급박하게 구하는것이 무리인줄은 알지만
이번주 금토일 촬영 가능하신분들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연출의도
해체된 가족구조 속의 각박한 현대사회
죽음 앞의 무기력함과 살고자 하는 욕망 그리고 구원의 손길은 어디에 있을까
등장인물
강영식 - 31세 남자. 5남매의 막내로 자란 그는 착하게만 자라 달라는 부모의 말을 너무나 잘들은 탓일까
평생 말 잘듣고 지킬거 지키며 살아온 인생이다. 남에게 평생 해코지는 커녕 못된말 한번 해본적 없는
강영식은 그냥.,.. 착한 사람이다. 덕분에 제 2금융권 회사의 6년차 직원이지만 사원딱지를 떼지 못하고 있다.
잦은 두통증세로 병원을 찾앗지만 간암 판정을 받게 된다.]
시놉시스
병원을 찾은 영식은 생각지 못한 간암 판정을 받게 된다. 시한부 판정을 받자 영식은 슬픔에 앞서
강한 분노와 억울함이 끓어오른다. 평소 그답지 않게 의사의 멱살을 잡고 나온 그는 아내와의 소통을
원하지만 그 마저도 거부된다...
결국 병원에 실려온 영식 히지만 가족들 모두 그에게 골수이식을 하려 하지 않는다.
술에 만취하여 괴로워하던 영식에게 한 젊은 여성이 다가오고 다음날 둘은 영식의 치료를 위한 상담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