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 나약하면서도 이기적인 인간의 믿음과 욕망을 다뤄냈던 셰익스피어의 원작 ‘맥베스’의 세계를 현대의 시간으로 옮겨낸 뒤 종교적인 관점에서 믿음과 욕망 그리고 구원의 의미를 재해석 한다.
로그라인 : 늙은 남편을 간호하면서도 안정적인 가정을 꿈꾸던 젊은 여자의 집에 한 신도가 찾아오게 되고 여자는 종교와 불완전한 가정 사이에서 진정한 구원의 의미를 갈구하게 된다.
참조 작품: 레이디 맥베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한 영화) , 마더! (대런 아르노프스키), 맥베스 (셰익스피어의 원작 희곡) , 더 마스터 (폴 토마스 앤더슨), 페르소나 (잉마르 베리만의 1966년작)
등장인물
여자 (30 여) 연극단에서 배우로 있었으며 어린 나이에 남편을 만나 결혼한다. 남편이 사고로 불구의 몸이 되자 시골로 요양을 온 뒤 그를 간호하며 살아간다. 남편을 사랑하며 평범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하지만 점점 깊어지는 신앙으로 인해 자신에게 무관심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한 남편의 모습에 증오심을 느끼게 된다. 맥베스 원작의 주인공 맥베스와 맥베스 부인의 성격을 결합한 인물.
남편(50 남) 여자와 결혼한 뒤 2년 후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 하반신을 크게 다쳤다. 불구의 몸이 된 뒤 신앙을 갖게 되었지만 의지와는 다르게 점점 병이 악화되면서 신경질적으로 변해간다. 맥베스 원작의 덩컨왕과 레이디 맥베스의 시아버지를 결합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