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파멸> 에서 주연을 맡을 20대 여자 배우 두 분과 50대 남자 배우 한 분을 모집 합니다.

네이버얼씨구 2018.01.04 15:10:09 제작: 순천향대학교 겨울 워크샵 작품 제목: <파멸> (가제) 감독: 심재후 극중배역: 종교단체의 신도 (20대 중 ~ 후반) , 아내 (20대 중 ~ 후반) , 남편 (50대) 촬영기간: 2월 초 예정 출연료: 신도 - 7 (추후 협의 가능), 아내 - 7 (추후 협의 가능), 남편 - 5 (추후 협의 가능) 모집인원: 3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강대원 (각본, 조연출) 전화번호: 이메일: rkdeodnjs699@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01-11

제목 : 파멸 (가제)

 

기획의도  :  나약하면서도 이기적인 인간의 믿음과 욕망을 다뤄냈던 셰익스피어의 원작  맥베스의 세계를 현대의 시간으로 옮겨낸 뒤 종교적인 관점에서 믿음과 욕망 그리고 구원의 의미를 재해석 한다.

 

 

시놉시스 :  늙은 남편을 간호하면서도 안정적인 가정을 꿈꾸던 젊은 여자의 집에 한 신도가 찾아오게 되고 여자는 종교와 불완전한 가정 사이에서 진정한 구원의 의미를 갈구하게 된다

 

 

 

배역

 

아내 (30 ) 연극단에서 배우로 있었으며 어린 나이에 남편을 만나 결혼한다. 남편이 사고로 불구의 몸이 되자 시골로 요양을 온 뒤 그를 간호하며 살아간다. 남편을 사랑하며 평범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어하지만 점점 깊어지는 신앙으로 인해 자신에게 무관심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한 남편의 모습에 증오심을 느끼게 된다.

 

 

신도 (30 ) 기도원에 가던 중 비를 피하기 위해 여자의 집에 머물게 된다. 여자와 마찬가지로 아픈 과거가 있으며 신앙을 갖게 되면서 평온을 가졌다. 청춘과 자유를 빼앗은 남편에 대한 반감과 현실의 절망에서 벗어나고픈 여자의 욕망이 인격화된 존재로 해석할 수 있는 모호한 인물.

 

남편(50 ) 여자와 결혼한 뒤 2년 후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 하반신과 성대를 크게 다쳤다. 불구의 몸이 된 뒤 신앙을 갖게 되었지만 의지와는 다르게 점점 병이 악화되면서 신경질적으로 변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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