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마감은 9월 20일 오후 6시까지 입니다 ★☆★☆★☆★
<줄거리 요약>
A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가 들려주시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랐다. 세상은 환상적인 일로 가득했고, 하늘의 구름은 먼 산 뒤편의 구름공장에서 빚어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A의 환상은 점점 사실들로 대체된다.
고등학생이 된 A.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A의 세계를 뒤덮은 것은 가난이라는 현실이었다. 최저 시급도 주지 않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온갖 갑질이란 갑질은 다 경험했고, 알바 선배로부터 담배까지 배웠다. 숨을 내쉴 때 나오는 회색 연기를 바라보며 A는 아버지가 말씀하신 구름공장을 떠올린다.
오늘도 어김없이 골목 한편에서 담배를 문다. 그때 동네 어린 아이인 B가 다가와 담배를 가리키며 그것이 무엇인지 묻는다. 아직 어린 아이에게 담배를 씁씁함을 알려주고 싶지 않았던 A는 담배를 구름과자라고 이야기한다. 아이가 더 크고 나면 천사들이 구름을 선물해준다고, 담배는 그 구름으로 만든 막대사탕이라고.
A : 25살 내외의 청년. 무기력하고 세상에 지쳐있다.
어린 A : 8-10살. 순수하고 밝음.
A의 아버지 :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막노동을 하시는 분.
B : 8-10살. 개구장스러운 이미지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영상제작동아리 이미지밴드의 영화팀입니다.
단편영화 <구름공장(가제)>의 배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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