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대 졸업 단편영화 <살아남은 것들, 버려지는 것들>의 여배우님을 모시고자 합니다.
시놉시스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지만 이혼을 앞두고 있는 영진은 혼자 살고 있는 엄마 미영의 집으로 들어가 무기력한 나날을 보낸다.
그런 영진이 답답하지만 재촉하지 않는 미영. 둘은 이혼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
영진(27) : 동네 작은 학원의 선생님. 더 나은 삶을 살려고 이른 나이에 가족을 이루고자 했지만 실패했다. 3년 간의 짧은 생활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엄마 미영의 집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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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젊은 나이에 이혼한 딸과 혼자 살고있는 엄마, 그 둘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담담하고 서정적인 톤의 영화입니다.
여성에 대해 계속해서 이야기해 온 감독으로 자전적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여 여성들 간의 섬세한 감정을 담아내려 합니다.
생각치 못한 순간 받은 위로로 둘이 짧은 해방감을 맞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5분-20분의 짧은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시나리오는 수정중이며 캐스팅이 완료된 후, 모녀 간의 이야기라 미영 역 배우님과 몇 번의 만남이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엄미 미영 역은 구하지 않고, 이혼한 스물 일곱 딸 영진 역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실 때 제목은 <이름/나이>로 부탁드립니다.
시나리오나 일정, 역할 등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메일 내용에 같이 적어주시면 빠른 시간 안에 답장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