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지의 초상화 (가제)
헌팅지 - 청주
* 작의
감정노동이란 직업상 피치못해 고객을 대하면서, 자신의 본성의 감정을 숨기고, 항상 미소를 지어야 하고, 밝은 표정으로 고객을 맞이 하여야 하며, 인사할때도 허리를 90도로 굽혀서 하는 일이, 매일 되풀이 되는 생활이다.
감정의 억눌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부정적이거나 충동적이고, 신경질적으로 변해갈수 있다. 이러한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을 통해, 자신이 변화하면 고된 일상생활에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갈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다.
* 시놉시스
25살 회사에 다니는 나혜령. 보험설계사로 항상 밝고 말도 잘하는 그녀였지만, 고객들에게 억지로 웃으며 감정에 대한 억압을 받는다. 스트레스를 받는 혜령는 점점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는것을 느낀다. 혼자 길거리를 지나다 자신의 초상화를 한 장 그리게 되고 그림속에 웃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그 뒤로 변화하려고 노력한다.
촬영 5월 21일 ~23일 3회차예정이에요
*여상사 (정팀장 27~30)
밝고 유쾌하며 사원들을 이끌어가는 상사
*여사원 (나혜령 24)
하루 사는것이 고되며 고객들에게도 억지로 웃으며, 자신이 점점 힘들어 한다.
무표정과 항상 기운이 없어 보이는 캐릭터, 나중에 웃으며 노력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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