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여자친구가 갑자기 몸으로만 만나자고 제안을 했다면?
어느 커플과 다르지 않게 연애를 하는 다연과 준혁. 어느 날 다연은 돌연 준혁에게 이별을 고하고, 준혁은 당황하며 다연을 붙잡는다. 마음을 돌리지 않은 다연은 붙잡는 준혁에게 피지컬 러브를 제안하고, 준혁은 다연과 헤어지지 않으려 어쩔 수 없이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헤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한 준혁은 여느 때와 똑같이 다연에게 다가가지만, 다연은 그저 피지컬 러브 외에 준혁을 상대하지 않는다. 타이밍이 안 좋게 준혁의 일이 바빠지고, 술김에 다연에게 상처를 주게 되어 둘은 결국 끝을 맺고야만다. 하지만 준혁은 이 모든 상황을 돌이키려 애를 쓴다. 다연은 준혁에게 왜 피지컬 러브를 제안한걸까? 서로 너무 다른 사랑의 방식, 그리고 이루어지지 않은 커뮤니케이션으로 나타난 결과. 몸으로만 이루어지는 교감도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등장인물
*** 현실15금로맨스라는 장르처럼, 노출이 있습니다. (모티브-트와일라잇의 허니문 베드신) 어깨정도.
현 영화감독이신 교수님의 컨펌아래 작업하는 상황입니다. 단순한 연애물보다는 남녀 모두가 공감할만한 작품을 만들고자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시나리오는 거의 1년동안 쓴 셈이네요.. 완료되었고 현재 콘티에 들어가고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좋은 인연을 만들고싶고, 좋은 결과물을 함께 이루고싶습니다. 진지하게 즐거울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부디 글을 다 읽어보시고 신중하게 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