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독립 영화 <좋은 집>과 함께 해주실 배우를 모집 중입니다.
영화는 30분 내외 분량이며, 촬영 장소는 대구와 경북 왜관 혹은 약목 일대입니다.
총 4~5회차 촬영으로, 정확한 촬영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4월 프리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늦어도 5월 안으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배우 및 스텝 분들의 스케쥴에 따라 날짜 조정 가능합니다)
<시놉시스>
지방 소도시로 이사를 온 혜정.
생애 첫 내 집 장만의 꿈도 잠시, 다운 계약서를 요구하는 집주인과 주변 인물들로 인해 갈등을 빚는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작은 불법에 관한 이야기.
<배우>
혜정(여) 30대 후반 : 총 4회 촬영.
주인공. 남편과 사별 후, 서울에서 지방 소도시로 이사를 온다. 5살 아들이 있으며, 차분하고 감정 표현에 소극적이다.
수더분하고 평범한 인상. 통통해도 좋습니다. 유일하게 서울 표준어로 연기하며, 감정 연기 많습니다.
여옥(여) 50대 : 3회 촬영.
혜정의 시고모. 혜정에게 집을 소개하고 계약을 진행하려 하지만, 예기치 않은 갈등으로 혜정과 사이가 틀어진다.
미숙(여) 40대 : 3회 촬영.
동네 지인. 여옥과 함께 혜정을 돕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다른 사람들처럼 혜정을 외면한다.
집주인(남) 40~50대 : 3회 촬영.
양도세 때문에 혜정에게 다운계약서를 강요한다.
부동산 박사장 (남) 40대 : 3회 촬영
집주인과 혜정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인물.
법무사(남) 30대 : 1회 촬영
혜정이 계약금 문제로 법률 조언을 얻기 위해 찾아가지만, 오히려 혜정에게 좌절감을 안겨준다.
부동산 중개인 (여) 50대 : 1회 촬영
낙담한 혜정에게 도움을 주는 나이 지긋하고, 푸근한 인상의 중개인.
-> 주인공 혜정 외, 연기자분들은 모두 경상도 사투리가 능통하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 모든 촬영이 대구 경북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로, 대구 경북 출신의 연기자분들 격하게 환영합니다.
-> 숙식 제공 됩니다. 대구 경북의 맛집 투어 가능하십니다.
-> 모든 배우는 촬영 전, 미팅 및 리딩 1~2회를 거칩니다. 배우 분들의 주거지에 따라 서울에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 촬영은 오전에 시작, 오후 6시 전으로 끝이나며, 야간 및 밤샘 촬영 없습니다.
간단한 필모 및 프로필을 메일로 보내주시면 검토 후,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원하시는 페이가 있으면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문의하시면 됩니다.
(시나리오 원하시면 보내드립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