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세요>
촬영지가 강원도 부근이라 강원도에 거주하시는 분을 무조건 적으로 우대합니다.
이메일로 프로필과 거주지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주인공의 친구역 3분과 우연히 살인마와 마주하게 되는 인물 1분을 구하고 있고 단역이지만 모두 대사가 있습니다.
페이는 학생영화다 보니 사정상 드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획의도>
인간은 항상 죄를 지며 삶을 살아간다. 인간의 ‘죄’. 우리는 그 ‘죄’에 대한 보복을 항상 두려워하며 살아간다.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죄’에 대한 두려움을 형상화하여 두려움 앞에 무기력하게 당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로그라인>
친구들과 함께 일상을 보내던 현철 그러던 중 여동생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시놉시스>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던 현철은 뉴스를 통해 설산 속 연쇄살인사건에 대해 알게 된다. 그 때 현철의 친구가 여동생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현철하게 전하고 현철은 이성을 잃고 살인범이 있는 설산으로 달려간다. 산으로 달려가던 현철은 죽은 여동생을 보고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분노에 휩싸여 현철을 산에서 얼굴을 가린 정체불명의 남자와 마주한다. 그 남자는 피가 묻은 죽은 여동생의 목도리를 가지고 있었고 그를 살인마로 확실한 현철은 그 남자를 죽이려 든다. 몸싸움 도중 그 남자의 얼굴이 밝혀지게 되고 그 모습은 현철로 하여금 학창시절 현철이 괴롭혀서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간 고등학교 친구 영민의 모습이였다. 놀라움도 잠시 현철은 배신감과 분노를 참지 못하고 영민을 칼로 찌른다. 칼로 찔러도 아무런 고통을 느끼지 않는 살인마는 잔혹하게 현철을 죽인다. 현철의 죽음이 뉴스보도로 나온다. 똑같은 장소에서 어떤 남자는 살인마와 마주한다. 살인마의 모습은 영민이 아닌 어떤 남자가 트라우마를 안겨주었던 또 다른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