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3학년 2학기 워크샵 배우 두분 모십니다. 퀴어영화이고 가벼운 입맞춤과 상반신 노출씬 있습니다.
강원도 로케일 것 같구요. 이번 제 영화의 목표는 즐거운 영화현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ㅜㅠ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제목(가제): 게스트
시놉시스: 동성애자인 영호는 자신이 게이임을 숨기고 안정적인 가정을 위해 여성인 민주와 결혼을 준비한다. 결혼 전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떠난 강원도 게스트 하우스 , 여행 중 20대 초반의 젊은 게이인 민석을 만난다. 민석에게 계속적으로 끌리는 영호는 결국 민석과 하룻밤을 함께하지만 그 날 새벽 게스트 하우스를 조용히 떠나 온다.
줄거리: 게이인 영호는 민주와의 결혼을 몇일 앞두고 스스로 마음을 다 잡기 위해 강원도로 홀로 떠난다. 게스트 하우스로 오기 전에 민석과의 첫 만남. 두사람에게 알수 없는 눈빛이 오고 가지만 이내 영호는 눈길을 뿌리치고 차를 타고 떠난다. 게스트하우스에서도 계속 민주와의 통화와 결혼 준비로 시간을 쓰고있는 영호.. 그날 밤 늦게 자던 중 민석은 게스트 하우스에 오고 다음날 아침 영호는 민석과 만나게 된다. 민석과 하루동안 지내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간다. 민석은 자신이 게이임을 숨키고 마음에도 없는 여성과 결혼하려는 영호가 이해가 되지 않고 영호는 민석의 말들이 젊어서 하는 패기라고 생각한다. 술이 많이 취한 영혼,ㄴ 강한 끌림에 영호는 민석에게 입을 맞춘다. 그렇게 하룻밤을 함께 지내게 된 두 사람. 영호는 그 다음날 새벽 민석을 홀로 두고 게스트 하우스를 떠나온다.
인물:
민석: 사진을 전공으로 하는 학생이며 필름카메라를 찍으면서 여행하는 것이 취미다. 아담하고 귀여운 스타일의 남자. 가끔 나사하나 빠진 듯하게 덤벙거려 챙겨주고 싶다. 연애경험이 많은 게이. 자신의 마음을 굳이 숨기려 하지 않는다. 자신이 게이인 것에 대해 프라이드를 가지며 산다. 어느날 여행중 묵게된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영호에게 반하게 되고 자신의 게이인 것을 숨기고 살려는 영호를 이해 하지 못하고 설득하려 한다.
영호: 중소기업 회사원. 게이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여자와 결혼하려 한다.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것에 대한 강박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본능을 따르고 싶어 한다. 마음을 정리하로 온 산장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민석이라는 인물에게 끌리게 된다. 민석의 젊고 패기 있는 의견들은 나이가 들게되면 영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깔끔하고 준수한 외모를 가졌고 쓸데없이 책임감이 강하고 마음이 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