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촬영 예정입니다.
에피소드 3개로 구성했고 에피소드당 2회차 입니다.
분량은 10분식입니다. 에피소드당 2~3일 정도 촬영 예정입니다.
출연료외 숙식은 별도로 제공하겠습니다.
좋은 인연 맺고 즐겁게 작품하실분 구합니다
출연료는 8월 말 일괄 지급합니다.
프로필과 출연하신 작품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많은 지원 감사합니다.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연기력이라...출연 작품을 보내주시거나
링크를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1. 시놉시스
요리를 할 수 밖에 없는 운명으로 태어나 이름마저 한정식인 이 남자!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졸업하고 동기들은 레스토랑, 호텔의 세프 자리를
꿈꾸지만 그는 당당하게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창업을 시작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가게라고 차린 그곳은 흥신소인지 식당인지 알
수 없는 애매한 가게.
정해진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주문을 하면 한 시간은 기본! 어떤 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 아니면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이 지나야 맛을 볼 수 있는
그런 식당이다.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추억속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주겠다는데..
한식명탐정, 한정식!
그를 찾아오는 의뢰인들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을까
미션! 맛을 찾아라!
한정식
(28살 / 한식명탐정의 대표 / 절대미각의 소유자 )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졸업하고,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걷겠노라 맛의 고장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창업을 시작한 이 남자!!
아주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그의 아이템은
바로 한식명탐정! 집나간 맛을 데려옵니다!!
생애 먹었던 음식 중 가장 맛있는 음식,
다시 먹고 싶은데 먹을 방법이 없는 음식,
추억의 맛, 그리움의 맛, 눈물 젖은 맛, 행복한 맛을
절대미각의 소유자인 내가 그대로 재현해 주겠다며 멋지게 도전!!
강혜리
(26살/ 한식명탐정의 유일한 직원 / 요리사 꿈)
첫 직장에서 무조건 1년은 버터야 한다!
경찰 공무원 시험 5년을 준비하다 포기했다.
대학 때 농활에서 밥순이 할 때가 가장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역시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야 해 하면서 요리사 도전!
하지만 학원을 다닐 수도, 그렇다고 다시 학교에 다닐 수도 없는 상황,
그렇다면 유명 식당의 보조로 실력을 키워보자 해서
아는 선배 추천으로 맛 흥신소에 취직!!
첫 직장에서 무조건 1년은 버텨야 한다는
엄마의 지독한 잔소리로 버텨보려 하지만,
손님도 별로 없고, 사장 성격도 별로인 것 같고,,,
요리는 잘 하는 것 같은데~~~ 전문가 셰프의 느낌이 나는데~~
어쩐지 믿음이 안 간다
이곳에서 내가 과연 배울게 있긴 한 건가??? 고민 하는데~~
김순하
(42세/ 명예퇴직자/ 첫 번째 의뢰인)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퇴직 후 창업을 해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싶었다.
중년들이 창업하는 대부분의 음식점이 2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한다고 하지만 그는 자신 있었다.
비장의 무기!!
오징어와 북어를 찍어 먹는 특제 소소가 있기 때문!!!
그는 무조건 가맥집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소스 만드는 방법을 알아내지 못했다.
수 십년 먹어본 맛이기에 재료만 대충 알면 될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젠장, 안 된다.
아무리 만들려고 해도 그 맛이 안 난다.
괜히 명예퇴직을 신청했나 후회가 되기도 하고
포기하고 딴 걸 해야 하나 하고 술을 먹고 걸어가는데
어랏, 간판에 추억의 맛을 찾아드립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들어가는데~~~
과연 그는 소스의 맛을 찾아 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