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에서 연극영화교사 자격연수를 받고 있는 교사들입니다. 15분짜리 단편영화를 제작하는데 30대의 남자주인공역과 아내역, 그리고 형사역을 맡아주실 분이 필요합니다. 남자주인공역은 순수하고 참여의식이 있는, 직업은 프리랜서이며 시민단체 활동에도 적극적이며 어려운 사람을 잘 도와주는 휴머니스트의 모습이지만 초지일관하지 못하고 현실에 적응하는 모습의 역활입니다. 아내는 지극히 현실적이며 실리를 추구하는, 남편의 비현실적인 모습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남편과 비슷한 나이의 약간 마른 모습의 여성입니다. 그리고 형사역은 주인공을 취조하고 주인공의 아내와 합의하여 병수를 변하게 하는, 건장한 외모의 30대 후반 이상의 나이를 가진 남자입니다. 저희들 작품은 교사연수의 작품외에도 단편영화제 출품및 많은 단체에서의 방영계획과 교육용자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