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언제부터 우린> 배우 모집

영화영상yu 2016.04.14 11:56:45 제작: 김수현 작품 제목: 언제부터 우린 감독: 함보람 극중배역: 20대 후반의 청순한 여자, 20대 후반의 적당히 마른 체형의 남자 촬영기간: 5월 6-8일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남자, 여자 2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연출부-유진 전화번호: 이메일: 03eugene@naver.com 모집 마감일: 2016-04-30

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단편영화 <언제부터 우린> 배우 모집 공고입니다.

필요한 인원은 20대 후반의 여자와 남자. 2명 입니다!

 

<연출의도>

 

이별을 앞둔 사람들이 처음 사귀었던 장소를 간다면 서로의 감정은 어떨까 라는 질문을 해가며 여전히 우리가 이별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다라는

이유와 함께 이별하는 남녀의 감정을 묵묵히 담아내보고 싶다.

 

<시놉시스>

 

주용과 봄은 지난 날 심하게 싸운다. 

서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처음 사귀었던 공원에 가기로 한다. 

하지만 약속시간에 나타나지 않은 주용의 집으로 들어간다.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 주용을 깨워 밖으로 나가는 주용과 봄. 

이 둘의 목적지였던 공원과 다르게 엉뚱한 곳으로 계속 가게 된다. 

꽁해있는 봄을 위해 주용은 분위기를 바꿔주려고 노래방으로 데려간다. 

그 안에서도 여전히 기분 안좋은 봄을 보고 스킨십을 하려하는데 참고있던 봄은 결국 폭팔하며 서로의 감정을 토해내기 시작한다. 

 

<등장인물>

 

주용(남) 27살 

봄의 5년 남자친구.

마른 체형이지만 어느정도 살이 붙어 보기에 안쓰러울 정도는 아니다. 

눈썹으로부터3분의1정도 이마가 보이고 귀를 덮지않는 정도의 머리길이를 하고 있다. 요즘 대세인 무쌍이다.

일 때문에 지치고 피곤함 때문에 봄에게 신경을 잘 써주질 못한다. 

연애 초. 데이트코스를 뚜렷이 알아본 것과 달리 지금은 가까운 곳. 편한 곳을 찾는다.

5년이 지난 지금 봄과 같이 있으면 된다는 생각만 가지고있다. 

봄은 사소한것에 대해서 신경써주길 바라며 봄의 분위기를 맞춰줘야한다는 오해를 가지고 있다.   

 

봄(여) 27살

주용의 5년 여자친구.

160cm 키, 가슴까지 오는 긴 머리에 쌍커풀이 옅게 있다. 

봄은 주용이 점점 자신을 귀찮아하는 것을 느낀다. 

여러번 이야기를 하고 진지한 대화를 오갔지만 변함이 없었고, 같이 있지만 같은 공간에 있는 느낌을 받질 못한다. 

봄은 화려한 데이트하고 그런것이 아니라 같이 있는 느낌을 받고싶어한다. 

봄 자신도 5년이라는 시간동안 주용이 느꼈을 때 변했다고 느껴진 부분이 있을까 처음처럼 신경써주려한다.

 

공지해드린대로 촬영 날짜는 5월 6-8일 입니다!

 

많은 모집 부탁드립니다!

 

이메일 주소: 03euge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