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졸업작품 <섬> 준비중인 연출 박상현입니다.
저희 작품은 영화에 열정있는 스텝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중인 작품입니다!!
함께하실 남녀 주연배우를 모집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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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게 혼자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이런 고독사 현장을 대신 정리해주는 ‘유품정리인’ 직업을 갖고 있는 서른살의 남자는 그 자신도 혼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유품정리 현장에 젊고 매력적인 고인의 딸이 참관인으로 참석하게 되고 남자는 그녀에게 끌림을 느낀다. 유품정리 작업을 끝낸 뒤 둘은 서로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한걸음 다가가 보려 하지만 서로에게 가 닿지 못하고 둘은 다시 혼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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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남자주인공 선태는 서른살의 유품정리인으로, 매일 반복되는 죽음의 현장 속에서 건조해지고 권태를 느끼는 인물입니다. 외로움, 공허함에 대한 표현이 필요한 역할입니다!
여자주인공 소연은 이십대 후반의 직장인으로,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권태를 느끼는 인물입니다. 십몇년 전 어머니와 자신을 놔둔 채 집을 나간 아버지의 고독사 소식을 듣고 유품정리 현장에 참관하기로 합니다. 속 깊은 곳에는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겠지만 겉으로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무덤덤해 보이는 모습을 표현해야 하는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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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일정은 8월 말 - 9월 14일 사이에 4회차 정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야기에 흥미가 있으시거나, 캐릭터를 표현해 보고 싶으신 생각이 있으시다면,
프로필과 연기하시는 모습 볼 수 있는 '영상 포트폴리오' 부탁 드리겠습니다!! (링크 보내주셔도 되고 파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영상은 가급적이면 꼭 첨부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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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인연이 닿아서 좋은 작품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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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sle.shortfil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