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한국예술원 사전제작지원작 "별거 없다"에서 여배우님&남배우님을 모집합니다!

따마니 2015.06.30 01:58:09 제작: KAC한국예술원 작품 제목: 별거없다 감독: 김한재 극중배역: 20대초반의 남녀 촬영기간: 7월 24~25(2회차) 출연료: 추후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조연출 엄삼안 전화번호: 이메일: hr_saman@naver.com 모집 마감일: 2015-07-14

안녕하세요.^^ 한국예술원 사전제작지원작  '별거 없다'에서 조연출을 맡은 엄삼안 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역으로 함께 작업해주실 소중한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열정을 가지시고 좋은 추억과 경험으로 스탭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해주실 분이시라면 환영입니다.^^


 

[시놉시스]

전 여자친구와의 이별로 찌질한 눈물세례를 하고 있던 성준은 그녀에게 선물하기로 했었던 스탠드를 버리기 위해 의류수거함 옆 분리수거장으로 향한다.  흐느끼면서 겨우 스탠드를 버리고 뒤돌아서던 성준은 분리수거 봉투를 사와야한다는 관리인의 지적을 듣고는 씩씩거리며 편의점으로 향한다. 그런데 쓰레기 봉투를 사러 간 사이에 수거함 옆에 두었던 스탠드가 없어져있다.

이곳저곳을 뒤져보던 성준은 저 멀리서 스탠드를 들고 가는 수연을 발견한다. 독특한 차림새를 하고 개성있어 보이는 수연. 주춤주춤하며 쉽게 말을 걸지 못하는 성준은 수연을 따라가게 되는데, 변태로 오해를 받자 성준은 그제서야 스탠드를 돌려달라며 말을 건넨다.



[연출의도]

"이별의 아픔도 새로운 사랑의 시작도 생각보다 별거 없다"

-’버리려던 필요한 것이 되는 순간

-'균질하지 않은 감정' = 이별의 슬픔과 새로운 사랑에 대한 설렘의 분리되지 않은 공존

-이별과 사랑에 대단한 의식이나 의례는 없으며 자연스레 흘러간다!


 

[인물소개]

*성준(20대초반, 남) - 미남형으로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잘꾸며 입으면 훈남의 절정을 보일듯한 외모의 성준!

이별 앞에서 눈물콧물을 짜내고 여자친구와의 추억을 갈기갈기 찢으며 찌질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러한 모습도 귀엽게 비춰진다.

엉거주춤하며 어벙해보이지만, 이 남자..! 매력있다!!

*수연(20대초반, 여) -  독특한 옷스타일을 즐겨입고 특이하고 개성있는 분위기를 풍기는 수연!

개성있는 스타일답게 외모도 톡톡튀게 생겼으며 신비하고 예쁘다.  밝고 통통 튀는, 예사롭지 않은 성격과 말투를 가진 수연.


 

[모집사항]

*저희 작품은 배우님들의 연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캐릭터의 연출과 설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촬영 전 매주 1.2회 이상은 미팅을 갖고, 시나리오 리딩과 함께 두 남녀의 개성있는 캐릭터 미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뜨거운 촬영 현장 속에서 스탭들과 함께 즐겁게 작품에 임해주실 분이라면 누구라도 환영입니다.^^


 

지원의사나 문의사항은 메일을 통하여 연락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