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단편영화
<가련한 관계>에 출연하실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장르: 드라마, 사회비판, 심리
[시놉시스]
코스메틱 다단계 회사에 다니는 주인공 ‘애선’은 생일날조차 혼자라는 현실에 위축된다. 결국, 과거의 친구들에게 연락을 돌리지만 대부분은 외면하고, 유일하게 연락이 닿은 친구 ‘소현’을 통해 옛 친구들과 재회하게 된다. 관계를 회복해보려는 애선의 노력이 오히려 그들의 거부감을 불러오고, 이 만남은 애선의 고립감을 더 깊게 만든다.
[모집 배역]
황애선 (주연, 여, 20대 후반~30대 초반)
평범하지만 독특한 마스크
전여빈(‘언니는 죽었다’) 혹은 김가희(‘박화영’) 스타일 연기 가능자
흡연 가능자 우대
캐릭터 설명: 외면은 화려하지만 내면은 외롭고 불안정한 인물. 관계 결핍으로 인해 타인에게 매달리듯 과한 반응을 보인다. 화장품 다단계를 통해 위안을 찾으며, 사회 속에서 소속감을 갈구한다.
애선의 엄마 (조연, 여, 50대 중후반)
생활감 있는 외모, 주책맞은 아줌마 스타일
손님에게는 친절하지만 가족에게는 서툰 사랑을 보이는 인물
염색 머리 등 외적 개성 표현 가능하신 분 우대
한소현 (조연, 여, 20대 후반~30대 초반)
착하고 순한 이미지
애선을 향한 연민과 피로감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는 현실적 인물이지만, 내면에는 계속된 죄책감이 남아 있음
박가영 (조연, 여, 20대 후반~30대 초반)
쎄 보이는 외형 + 서늘한 매력
불쌍한 듯하지만 본능적으로 자기 보호를 우선시하는 인물
사회성은 있으나, 누군가를 밀어내지 않으면 자신이 위험해질까 두려운 ‘관계의 포식자’
김수아 (조연, 여, 20대 후반~30대 초반)
세련되고 트렌디한 외모
무심하고 차가운 캐릭터. 인간관계에서 늘 우위였기에 타인의 절박함을 이해 못함
애선이 끼어드는 것을 본능적으로 혐오하는 인물
[촬영 안내]
촬영 회차: 총 2회차
촬영 일자: 4월 말~ 5월 초 (최종 확정 시 개별 연락 예정)
촬영 장소: 서울 내 주요 로케이션 (가게, 음식점 등)
페이 : 10만원 내외
📩 [지원 방법]
이메일: yoohin2000@gmail.com
메일 제목: <가련한 관계>/성명/나이/연락처
첨부 내용: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PDF 형식)
연기 영상 (파일 또는 링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