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단편영화 <일일 모녀>에서 주연, 조연, 아역 배우님들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가족 여행을 앞둔 딸 이가인 (여,12세)과 계모 권소영 (여,30세) 은 가인의 아버지 이동인 (남,40세)의 가정폭력을 피해 황급히 집을 나가게된다. 처음은 소영이 가인을 혼자 집으로 돌려보내려 하지만 가인의 강한 의지로 인해 결국 둘만의 목적 없는 하루 단거리 여행을 사작한다.
짧은 시간 동안 두 사람은 오랜만에 행복한 순간을 보낸다. 하지만 소영은 갑작스럽게 걸려온 언니 권부자(여,38)의 전화를 받고, 가인을 남겨둔 채 혼자 떠날 결심을 한다. 그러나 가인의 고집으로 인해 결국 둘이함께 권부자의 집을 찾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소영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결혼에 실패한 언니와 격렬한 말다툼을 벌인다. 한편, 가인은 어른들의가식적인 태도에 결국 폭발하고 만다. 하루가 저물어갈 무렵, 소영과 가인은 처음으로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않고 오롯이 서로의 진심을 나누게 된다.
[기획의도]
이 영화를 통해 아픈 현실을 지나간 일로 만들고 싶다.오늘이 끝나고 내일 새로운 미래가 생길 것이다.
[인물소개]
•이가인 (여, 12)
어릴 때 부모가 이혼해 엄마와는 연락이 끊겼다. 10살까지 시골에서 조부모와 지내다가, 이후 도시로 와 아버지와 계모와 함께 살았다. 급한 성격의 아버지보다 온순한 계모와 더 가까웠지만, 부부 싸움이 잦아지면서 사이에서 갈등을 겪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아버지가 계모를 폭행하는 걸 목격한 후 계모를 따라 집을 나섰다.
•권소영 (여, 30)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창업 후 남편의 도박 문제로 갈등이 심해졌지만, 의붓딸 가인은 늘 그녀의 편이었다.
여행을 준비하던 날, 남편이 옷차림을 문제 삼으며 갈아입으라고 강요했고, 거부하던 소영은 뺨을 맞고 홧김에 집을 나섰다. 가인이 자신을 따라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이동인 (남, 40)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 어린 딸을 시골 부모님께 맡겼다. 식당 아르바이트 중 소영을 만나 재혼했고, 창업 후 가인을 데려왔다. 사업 성공과 함께 도박에 빠지면서 부부 관계가 악화되었다.
여행 당일, 아내의 옷차림이 마음에 들지 않아 말다툼을 벌이다가 순간적으로 폭력을 휘둘렀고, 사과 대신 딸에게 아내를 따라가라고 지시했다.
•권부자 (여, 38)
집안의 장녀로,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을 포기하고 동생들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 도시로 나갔다. 지인의 소개로 전 남편을 만나 결혼했지만, 임신 중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었다. 남편은 다시는 바람을 피우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이가 두 살이 되었을 때 또다시 외도를 저질렀다. 긴 이혼 소송 끝에 아이의 양육권을 빼앗겼고, 오랜 공백기 탓에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기도 어려웠다. 끝없는 고통 속에서 결국 가장 가까운 동생인 소영에게 연락한다.
[배역별 모집 연령대]
이가인 역: 10대 (17세 이하) (여)
권소영 역: 20대 후반~ 40대 초반 (여)
이동인 역: 30대 중반~ 40대 후반 (남)
권부자 역: 30대 초반~ 40대 중반 (여)
[촬영 일자]
4월 26일, 27일 (총 2회차)
⚠️이동인과 권부자역은 26,27일 중 1회차 예정
[로케이션]
서울 일대
[출연료]
이가인, 권소영 역: 회차당 15만원
이동인, 권부자 역: 회차당 10만원
⚠️식비, 교통비 별도 제공
[지원 방법 및 마감]
메일주소: dakyungk28@naver.com
제목 양식: 배역명/성함/나이
⚠️프로필 접수 시
- pdf 파알로만 접수
- 연기 영상 필수
- 출연 영상 있는 경우 참부해주시면 됩니다
✔️4월 4일(목)에 오디션이 예정되어 있으니 일정에 참고해 주셔서 지원부탁드립니다.
✔️촬영전 일정 협의 후 대본 리딩 및 리허설 있을 예정입니다.
합격자 분들에 한해 개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